직장인 퇴사 미뤄주는 2019년 연차 추천 달력
지금부터 2019 연차 언제 쓸지 챙기자!
2018년 연휴를 챙겨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9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염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 슬픔에 젖는 것도 잠시! 본격적으로 연휴를 체크해야 할 시기가 왔다.
주말 포함 휴일 수가 119일이었던 2018년에 비해, 내년 2019년의 휴일 수는 이틀이 줄어 총 117일이라고 한다. 그래도 쉬는 날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당연지사.
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언제 연차를 쓰면 좋을지 꼽아야 하는 직장인들 주목! 2019년 휴일과 함께 언제 연차를 사용하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자.
1월1일은 신정으로 그 전날인 2018년12월31일에 연차를 쓴다면, 토-일-월-화 총 4일을 쉴 수 있다. 연말&연초 기념 여행을 떠나도 좋고, 2019년 새해의 첫 해돋이를 보러 가도 좋다.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해서 시작한다면, 보다 더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2월은 구정인 설날이 있는 달로서 이번 설날은 4-6일, 월-화-수를 연달아 쉬기 때문에 주말까지 생각해서 7일, 8일 이틀 연차를 사용한다면 무려 총 9일간의 황금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총 9일을 쉴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벌써부터 여행계획을 짜는 이들이 많다고. 지금부터라도 막바지 겨울 여행 계획을 짜보는 것이 어떨까?
3월은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 ‘삼일절(3.1절)’이 있다. 올해 삼일절은 금요일로, 주말까지 총 3일 동안 쉴 수 있다. 보다 긴 휴일을 즐기고 싶다면 2월28일 목요일에 연차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4월에는 휴일이 없으므로, 중간에 연차를 한 두 차례 사용해 리프레시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싱그러운 봄 기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 올해 어린이날은 일요일이기 때문에 월요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주말까지 총 3일 쉴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면? 5월1일 근로자의 날에 휴무할 수 있는 직장인들은 2일, 3일 연차를 연달아 내거나, 3일 하루 연차 사용 시 총 4일에서 6일까지 쉴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가정의 달에 알맞은 특별한 휴가계획을 세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쉽게도 이번 석가탄신일은 12일 일요일이라 다른 대체 휴일 없이 지나가게 되었다.
‘지방선거’와 ‘현충일’으로 두 차례 쉴 수 있었던 작년과 달리 2019년에는 6월6일 현충일 하루만 쉴 수 있다. 이번 현충일은 목요일으로, 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한다면 총 4일의 휴가를 가질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 되기 전, 과도한 업무에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기 충분한 휴일이다.
아쉽게도 7월은 한 차례의 휴일도 없고, 무더운 8월의 공휴일은 15일 ‘광복절’ 단 하루다. 올해 광복절은 목요일로, 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한다면 총 4일을 쉴 수 있다.
8월은 휴가 성수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더운 한여름을 피해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연차와 휴일을 잘 맞춰서 계획하면 스마트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무더위가 한차례 가시고 9월이 오면 기다리던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작년의 황금 연휴에 비해 다소 아쉬운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번 추석은 금요일로 주말까지 합쳐 총4일을 쉴 수 있다.
추석이 있는 주 인 9, 10, 11일 3일 연차를 사용한다면, 총 9일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추석 전날인 수요일이나 추석 다음 주 월요일에 연차를 사용한다면 5일동안 쉴 수 있다.
뒤늦은 여름 휴가가 필요하다면 이때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두 번의 연휴가 있는 대망의 10월. 바로 ‘개천절’과 ‘한글날’. 상반기에 사용하지 못한 연차가 쌓여 있다면, 조금 무리해서 4일, 7일, 8일 총 3일의 연차를 사용한다면 총 7일간의 긴 휴가를 누릴 수 있다. 원래 남들 안 쉴 때, 쉬는 휴식이 제일 꿀맛인 법! 전국을 물들인 단풍 구경을 보러 떠나도 좋고, 캠핑을 다녀와도 좋은 달이다.
11월은 이미 다녀온 휴가나 다녀올 휴가의 힘으로 꿋꿋이 버텨야 하는 달이다. 아쉬운 11월을 보내면, 2019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12월이 다가온다.
12월에는 겨울을 기다리게 만드는 성탄절이 있다. 2019년 성탄절은 수요일로 긴 주중에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연말 기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23일, 24일 이틀 연차를 사용하고 주말 포함 총 5일동안의 긴 휴식을 즐겨봐도 좋다.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2019년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에 황금 같은 연휴를 즐겨 보자. 새해에는 새 마음 새 뜻으로 1년간의 계획도 세워보고, 연차 관리 잘해서 ‘꿀’ 휴가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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