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끌어 갈 '괴물 신인' 여배우

조회수 2018. 12. 10. 2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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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차세대 충무로 이끌며
톱스타가 될 여배우 누구?

안방 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얼굴을 비추는 ‘뉴페이스’들이 늘 주목을 받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작품의 주연 자리를 꿰차며 2019년에 새로운 활약을 기대하게 되는 신예 배우들은 누가 있을까? 

2019년이 더욱 기대되는 여배우들을 한번 알아보자.

이설

본명 이설

1993년 생 165cm

출처: MBC '나쁜형사'

방송이 시작한 지 단 4회만에 ‘미친 신인’,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꿰찬 당돌한 배우 이설. 이설은 300대 1의 오디션을 당당히 뚫고 ‘나쁜형사’의 주인공으로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다. 이설은 극중 기자이자 천재 사이코패스인 ‘은선재’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설은 특유의 은은한 눈빛과 도발하는 말투와 행동으로 효과적으로 역할을 표현했으며, 신비로운 분위기의 배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화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를 앞으로 어떤 연기력으로 완성해나갈지 이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다미


본명 김다미

1995년 생 170cm


출처: 영화 '마녀'

영화 ‘마녀’로 300만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과 함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김다미의 파워는 남다르다. 김다미는 올해 각종 시상식의 상을 휩쓸고 있다. 이미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받았으며, 제55회 대종상영화제와 2018청룡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데뷔작 ‘마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미래를 이끌 얼굴로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그녀는 앞서 영화 ‘마녀’에서 역할을 맡은 모든 기억을 잃은 소녀 ‘자윤’역은 1500대 1이라는 오디션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95년생으로 나이 24세인 김다미는 ‘제2의 김고은, 김태리’로 불리기도 하며, 화려한 액션 연기와 깊은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 찍은 바 있다. 

전여빈


본명 전여빈

1989년 생 166cm

출처: 영화 ‘죄 많은 소녀’

강렬한 데뷔로 화제는 물론 충무로 유망주로 자리매김한 괴물신인 계보를 잇는 배우 전여빈. 그녀는 영화 ‘죄 많은 소녀’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벌써부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전여빈은 다수의 독립영화와 드라마 ‘구해줘’, ‘라이브’ 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 ‘여자들’, ‘여배우는 오늘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영화 ‘죄 많은 소녀’에서 흠 잡을 데 없는 캐릭터 표현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펼친 전여빈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기대주다운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종서


출처: 마이 컴퍼니

본명 전종서

1994년 생 167cm

출처: 영화 '버닝'

배우 전종서는 수개월 간 진행된 오디션 끝에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영화 ‘버닝’의 주연 ‘해미’ 역으로 발탁 됐다. 그는 생애 첫 오디션이자 데뷔작 ‘버닝’의 성공으로 단숨에 주연 배우가 됐다.

영화 ‘버닝’은 지난 5월 열린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전종서는 데뷔작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까지 사로잡은 작품이다. 전종서는 극중 당돌함과 소녀의 순수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국내외 평가단과 언론을 끌어당겼다. 노출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를 완벽히 표현하며 괴물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전종서는 스릴러 영화 ‘콜’에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개봉인 영화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로, 전종서는 배우 박신혜와 호흡을 맞춘다.

고민시


출처: 고민시 인스타그램

본명 고민시

1995년 생 

출처: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 억 개의 별’

출연 작마다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는 배우 고민시.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 억 개의 별’에서 인디밴드 키보디스트이자 자신을 구해준 남자 ‘김무영’(서인국 분)에게 집착하는 인물 ‘임유리’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 ‘시선을 강탈하는 캐릭터’로 주목 받았다.

출처: 영화 '마녀'

고민시는 영화 ‘마녀’와 드라마 ‘라이브’로 확실한 인지도를 쌓았다. ‘마녀’에서는 주인공 자윤(김다미 분)의 친구 도명희로 등장해 수다스러운 입담과 거침없는 육두문자를 날리는 거친 여고생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전체적으로 음울한 느낌이 강했던 영화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내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드라마 ‘라이브’에서는 ‘오양촌’(배성우 분)의 딸 ‘오송이’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고민시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확실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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