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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공연

레전설 드라마가 뮤지컬로 <모래시계>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감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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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청년들이 공감할 것” 뮤지컬 <모래시계>, 드라마와 다른 점은?

연말 창작 초연 대작 뮤지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모래시계>가 제작발표회를 열고 그간의 준비상황과 작품의 면면을 공개했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1995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무대화 한 작품이다. 드라마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현대사를 배경으로 조직폭력배 태수, 검사 우석, 그리고 재력가의 딸 혜린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야망과 상처를 그려냈다. 방영 당시 시청률 64.5%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24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드라마를 어떻게 압축해냈냐는 질문에 조광화 연출은 “좀 더 편하게 가기 위해서 몇몇 에피소드만 가지고 재구성하거나, 모티브만 살려서 이야기를 새롭게 꾸밀까 생각해봤는데 안되겠더라. 원작의 톤을 따라가기 위해서 원작 드라마의 큰 징검다리들은 다 거치는 방향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청년들이 시대와 부딪치고 아픔을 겪는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래서 (지금 세대가 봐도) 공감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20년만에 리메이크된 이 작품이 오늘날의 관객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다.

김문정 음악 슈퍼바이저는 ”원작 드라마의 성공에 일조했던 것이 OST다. OST에 담겨있던 음악적인 정서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배제하지 않고 현대적으로 발전시켰다”고 제작과정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오상준 작곡가의 굵고 깊이 있는 메시지가 드라마와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면서 큰 울림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드라마와는 다른 뮤지컬만의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경호원 ‘재희’ 역에는 그룹 인피니트를 탈퇴하고 뮤지컬 배우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이호원(호야)이 배우 김산호와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과 함께 캐스팅됐다.


이호원은 “가수로 활동할 때나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는 길어야 몇 분 정도의 호흡만 이어갔다”면서 “늘 긴 호흡으로 무대에서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흥행 창작 뮤지컬 <그날들>을 만든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SBS와 공동제작한 뮤지컬 <모래시계>는 오는 12월 5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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