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엔듀런스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빛나는 우승 기록을 세운 페라리 488 GTE가 레고 테크닉으로 재현되었습니다. 강렬한 색감, 정교한 외관, 피스톤이 실제로 움직이는 V8 엔진, 실제로 조향 가능한 운전대까지 사실감 넘치는 요소들로 금방이라도 레이싱을 달릴 것만 같은 위용을 뽐냅니다.
눈 앞에 있는 듯한 놀라운 디테일
페라리 488 GTE는 수많은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카인 만큼 ‘최강의 슈퍼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쟁자들이 출시되었지만 페라리는 쉽게 최강자의 자리를 내주지 않았죠. 월드 챔피언을 의미하는 오색 스트라이프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스트라이프, 핸들에 새겨진 페라리 로고까지. 실제 차량과 동일하게 재현된 페라리는 오로지 우승만을 향해 질주합니다.
READY, SET, GO!
레이싱 트랙에 서서 출발 사인을 기다리는 듯한 페라리. 날렵한 붉은 뒤태에서 긴장감마저 느껴집니다. 하지만 곧 총성이 울리면 가장 먼저 앞질러 나갈 겁니다. 전후의 서스펜션, 열고 닫을 수 있는 도어, 피스톤이 실제로 움직이는 V8 엔진까지 정교한 디테일을 갖춘 레고 페라리 488 GTE는 그냥 장난감이 아니라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