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앤캡이 선정한 가장 안전한 차

조회수 2018. 10. 26. 10: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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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튼튼한 차가 좋으니까

유럽의 악명 높은 신차 평가 프로그램, 유로앤캡(Euro NCAP)이 최신 자동차 7종의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국내에 수입되는 모델의 평가만을 모았다. 

먼저 볼보 XC40. 얼마 전 국내 시장에 소개된 볼보 최초의 소형 SUV다. 별 다섯 개 최고점을 획득했다. 특히 앞 좌석 어른 탑승자의 경우 무려 97%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조만간 한국닛산이 선보일 전기차 리프도 선전했다. 앞 좌석 어른 탑승자뿐 아니라 뒷좌석에 탄 어린이 탑승자까지 효과적으로 보호했고, 보행자 충돌 테스트 부문에서도 71%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우디 신형 A6도 마찬가지로 별 다섯 개 만점을 받았다. A6는 특히 보행자 충돌 테스트 부문에서 7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등 우수성이 돋보였다.

이외에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이 리스트에 올랐다.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 덕분에 안전 보조(Safety Assist)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았고, 뒷좌석 어린이 승객까지 안전하게 보호했다. 


이로써 현재 폭스바겐이 판매하는 모든 모델은 유로앤캡에서 별 다섯 개 최고점을 획득했다. 반면, 국내에서도 관심을 끈 스즈키 짐니는 별 세 개를 받아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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