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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강한 경량 목구조, 김포시 경량 목구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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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fy 작성일자2018.10.12. | 8,775 읽음

경량 목구조는 국내 주택시장에서 끊임없이 인기를 끄는 구조 형식이다. 가볍고 튼튼한 나무로 구조를 만드는 덕분에 지진에 강한데다, 일반적인 철근 콘크리트와 비교하면 보다 친환경적이다. 물론 작업장에서 미리 부재를 제작하고 현장에서 골격을 완성하는 조립식 공법에도 경량 목구조는 어울린다. 그럼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국내 목조주택은 어떨까? 서울의 건축 전문가 코원하우스에서 지은 김포시 장기동의 경량 목구조 주택이다. 세련된 외관과 함께 거주자의 생활방식을 반영해 쾌적한 실내공간도 관심을 두고 볼 부분이다.

위치: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 면적: 1층-115.94m²(35.07평), 2층-116.82m²(35.34평) / 전체 면적: 232.76m²(70.41평) / 포치 면적: 1층-9.46m²(2.86평), 2층-8.58m²(2.60평) / 데크 면적: 29.79m²(9.01평) / 구조 및 규모: 미국식 경량 목구조 / 지상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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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사이딩과 아연 패널로 포인트를 준 외관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오늘의 집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공간은 마당과 입면이다. 넓은 마당에는 식물을 심어 싱그러운 기운을 북돋고, 커다란 개구부를 낸 입면은 실내외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주택 외관은 세라믹 사이딩과 아연 강판으로 포인트를 준다. 한 가지 재료로만 꾸민다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입면에 즐거움을 가미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다.

주택의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거실 인테리어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주택은 실내공간은 거실을 중심으로 배치했다. 한가운데 거실은 각 영역을 연결하는 공간이자 가족이 모이는 장소가 된다. 거실 전면의 커다란 창문은 마당의 풍경을 담아내고, 풍부한 빛과 바람을 끌어들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한다. 거실 모서리에 설치한 벽난로는 겨울에 오손도손 가족이 함께하는 정감 있는 풍경에 어울린다.

좌식생활에 맞춰 디자인한 다이닝 룸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오늘의 집은 좌식 생활에 맞춰 다이닝 룸을 꾸민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평상 형태로 완성한 가족의 식사 공간은 접이식 문을 통해 마당까지 이어진다. 이는 개방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황에 따라 다이닝 룸을 바깥까지 확장하는 방법이다. 조리대와 맞닿은 식탁은 요리를 끝낸 음식을 재빨리 식탁으로 낼 수 있어 편리하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세면대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최근 주택시장에서 나타나는 한 가지 트렌드는 건식 세면실의 등장이다. 오늘의 집은 모서리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별도의 건식 세면실을 마련했다. 이렇게 완성한 공간에서는 바쁜 아침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습식 욕실과 비교하면 관리도 간단한 편이다. 검은색 수납장과 흰색 세면대 그리고 동그란 거울과 조명이 우아한 분위기를 가미한다.

틈새 공간을 알차게 꾸미는 계단 인테리어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어느 집이나 틈과 모서리를 알차게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다른 집이라면 그저 통로로만 활용하는 계단에 색다른 감각을 더하는 건 어떨까? 오늘의 집은 계단 틈새 공간에 작은 벤치와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창가에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다. 흰색 벽과 대조적으로 짙은 색조로 수납장을 완성해 시각적인 안정감을 부여한다.

거주자의 사생활을 고려한 2층 거실과 작은 주방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오늘의 집은 가족의 사적인 공간을 2층에 배치했다. 그리고 별도의 거실과 소형 주방을 마련해 오로지 가족을 위한 아늑한 생활공간을 완성한다. 2층 거실은 불필요한 장식을 과감하게 배제하면서 개방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주방은 다양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온화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온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운동 공간 인테리어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이번에 확인할 공간은 실내에 마련한 작은 체육관이다. 측면의 벽을 모두 거울로 꾸미고, 커다란 전면 창으로 바깥의 풍경을 담아낸다.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공간이 온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책임진다. 운동하는 틈틈이 바깥의 풍경을 바라보거나,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며 자세를 교정할 수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침실을 만드는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침실은 언제나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것이 좋다. 오늘의 집은 중성적인 색채로 침실을 꾸며 차분한 인상을 준다. 그리고 머리맡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아늑한 공간감을 자아낸다. 언제나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한 공간에서는 즐거운 하루를 열 수 있다.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 방 인테리어 디자인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많은 이들이 주택 디자인에서 자녀의 공간을 간과한다. 만약 어린 자녀를 둔 건축주라면 아이의 관점에서 공간을 바라보는 건 어떨까? 오늘의 집은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공간을 꾸몄다. 파스텔 색조의 공간은 화사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아이가 성장하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최대한 장식을 피했다.

일상의 휴식과 치유를 위한 욕실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은 중요하다. 오늘의 집은 욕실에 넓은 공간을 할애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욕실에는 샤워 부스와 더불어 독립적인 형태의 욕조를 배치했다. 창가의 욕조에서는 물속에 몸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욕실 디자인에 신경을 쓰자.

업무와 취미를 위한 서재 인테리어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그럼 간단한 업무와 취미를 위한 공간은 어떨까? 사진의 서재에는 넓은 책상을 배치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모서리에 낸 창은 풍부한 빛과 바람이 드나드는 길목이다. 천장에서 늘어뜨린 조명은 원하는 대로 빛의 방향과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여유로운 일상을 위한 서재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언제나 휴가를 떠난 듯한 발코니 디자인 출처 : homify / 코원하우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공간은 발코니다. 발코니 바닥에는 데크를 시공하고 천장도 나무로 꾸몄다. 전면의 유리 난간은 시선을 가리지 않고 탁 트인 시야를 유지한다. 그럼 야외용 의자에 앉아 언제나 휴가를 떠난 듯한 기분을 느껴보자. 작은 테이블을 마련하고 간단히 차를 마시거나, 바깥바람을 쐬며 낮잠을 자는 즐거움도 좋다.



Photo : 코원하우스


Written by Ju-hwan Moon

Managed by Geo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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