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뷰 본문

삼대가 함께 머무르는 행복한 집, 금호동 듀플렉스 하우스

프로필 사진
homify 작성일자2018.08.10. | 79,621 읽음

요즘 들어 두 가족이 한 대지를 공유하는 듀플렉스 하우스를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 땅콩집으로 일컫는 듀플렉스 하우스는 비싼 땅값의 부담을 덜면서 단독주택의 장점을 누리기 위한 대안이다. 물론 이러한 주거형태는 친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간으로도 좋지만, 대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로도 안성맞춤이다. 그럼 이번 기사에서 만나볼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의 듀플렉스 하우스는 어떨까? 한국의 하우스톡 에서 완성한 삼대가 함께 머무르는 행복한 집이다. 두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과 서로 사생활을 보호하는 일정한 거리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규모: 지상 2층 / 용도: 다가구주택 / 연면적: 230.93㎡ / A동 면적: 1층-68.65㎡, 2층-40.98㎡ / B동 면적: 1층-63.40㎡, 2층-57.90㎡ / 구조: 경량 목구조 / 구조재: 외벽, 내벽 2˝x6˝ 구조목 / 지붕 마감재: 컬러 강판 / 외벽 마감재: 세라믹 사이딩 및 인조석 / 창호재: 독일식 시스템 창호



- 자세한 정보는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한적한 주택가의 모서리 땅에 자리를 잡은 집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오늘의 집은 한적한 주택가의 모서리 땅에 자리를 잡았다. 건물은 크게 보면 세 면이 도로와 만나는 모습인데, 이러한 조건에서는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아늑한 공간감을 자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바깥을 향한 개구부 크기를 적절히 조절했다. 그리고 두 세대로 이어지는 현관을 따로 냈는데,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머무르는 공간에서 서로 거리감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넓은 공간감이 돋보이는 부모 세대의 주방 인테리어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먼저 부모 세대의 공간부터 살펴보자. 실내에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공간은 사진 속 주방이다. 주방은 넓은 공간감을 살리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강조했다. 나무의 질감이 돋보이는 주방에는 검은색 조리대로 포인트를 준다. 또한, 모서리에 설치한 간접 조명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푸근한 인상을 남기는 거실 인테리어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부모 세대의 거실은 대가족이 함께 모이는 상황에 맞춰 디자인했다. 커다란 거실 개구부를 열면 자연스럽게 실내공간을 마당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기울어진 지붕 형태를 살린 천장에는 서까래를 그대로 노출했다. 덕분에 목조주택 본연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거실 벽을 인조석으로 꾸며 푸근한 인상을 남긴다.

편백으로 건강까지 생각한 부모 세대의 침실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편안한 잠자리는 건강한 몸과 일상에 중요하다. 오늘의 집에서 편백으로 벽과 천장을 꾸민 부모 세대의 침실은 자연의 향기가 가득하다. 하루의 피로를 말끔하게 해소하고 숙면을 하는 데 좋은 침실 인테리어 아이디어다. 물론 은은한 나무의 색이 시각적인 부담을 덜어낼 수도 있다. 한쪽 벽을 할애한 붙박이 수납장에는 침구와 다양한 옷가지를 깔끔하게 보관한다.

건축가의 꼼꼼한 손길을 엿볼 수 있는 계단 디자인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오늘의 집은 두 세대의 생활공간 모두 2층으로 구성했다. 여기서 두 층을 연결하는 계단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흔히 계단은 답답하고 비좁은 공간이 되기에 십상이다. 하지만 사진 속 계단은 모서리에 창을 내 빛과 바람을 끌어들인다. 나무로 완성한 계단 디딤판은 서까래와 함께 자연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건축가의 꼼꼼한 손길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양한 기능에 맞춰 활용하는 부모 세대의 작은 방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부모 세대의 공간은 안방과 더불어 사진 속 방을 별도로 갖췄다. 다른 실내와 달리 짙은 색조로 벽을 마감해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그리고 커다란 창문은 2층의 테라스로 이어지는데, 주변의 녹지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좋은 배치다. 이렇게 완성한 공간은 다양한 기능에 맞춰 활용한다. 예컨대 손님방이나 부부의 취미활동에도 어울리는 공간이다.


그럼 테라스를 활용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는 어떨까? 여기 기사에서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테라스 디자인을 소개한다.


밝고 화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 자녀 세대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그럼 이번에는 자녀 세대의 생활공간을 찾아가 보자. 앞서 살펴본 부모 세대의 거실이 높은 공간감을 살렸다면, 사진 속 거실은 흰색 표면과 평천장이 아늑하게 다가온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는 벽을 세우고 실내 창을 내 시선을 이어간다. 물론 소품이나 장식을 올려 놓아도 좋은 실내 이다. 거실 전면 개구부는 마당과 실내를 연결하는 디자인 요소다.

톡톡 튀는 개성이 매력적인 자녀 세대 주방 인테리어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자녀 세대의 주방에는 톡톡 튀는 색채와 자연의 감각을 가미했다. 바닥은 거실과 같은 헤링본 패턴 마루를 시공하고, 벽은 위생적인 실내환경에 맞춰 흰색으로 꾸몄다. 또한, 모서리에는 빨간색 수납장으로 포인트를 주고, 조리대 상판은 나무의 질감을 드러낸다. 젊은 부부의 생활방식과 취향을 고려한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별 모양 조명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자녀의 공간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많은 이들이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자녀의 공간을 간과한다. 자녀의 공간은 실제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꾸미는 것이 좋다. 아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건 어떨까? 예컨대 사진 속 공간은 실제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했다. 분홍색으로 꾸민 벽과 별 모양 조명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과 더불어 쉬는 즐거움이 있는 자녀 세대 안방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자녀 세대의 안방은 2층 테라스로 이어진다. 이는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인의 일상에 싱그러움을 더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다. 물론 커다란 창은 풍부한 빛과 바람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데도 유용하다. 언제나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창문이다. 안방 한쪽에는 틈새 공간을 활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주택 외관 디테일 - 1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주택 외관 디테일 - 2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주방 인테리어 디테일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욕실 인테리어 디테일 출처 : homify / 하우스톡

Photo : 하우스톡


Written by Ju-hwan Moon

Managed by Geon-young Lee


homify Korea

https://www.homify.co.kr/

Facebook

https://www.facebook.com/homifyKR/


영감을 줄 또 다른 공간 이야기는 아래에서! ↓


호미파이 코리아를 이제 카카오톡 에서도 만나보세요! ↓

놓치지 말아야 할 태그

#카톡

    많이 본 TOP3

      당신을 위한 1bo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