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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집안의 습기를 줄이는 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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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더위도 더위이지만, 장마철을 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집 안 가득한 눅눅함도 문제이다. 환기를 시켜 공기를 들여보내도 더 더워지는 느낌에 답답함만 더한다. 온도와 함께 치솟는 습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습도로 인한 문제를 막을 수 있다. 습도가 높으면 사람이 느끼는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높은 습도를 방치할 경우 곰팡이가 생겨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곰팡이뿐만 아니라 벼룩, 바퀴벌레 같은 벌레들도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서식한다. 침대 매트리스나 이불이 눅눅해지거나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고 습기에 약한 벽지, 책, 가죽 제품들은 모양이 변형되거나 곰팡이가 피기 쉽다. 이렇게 증식한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세균과 바이러스 등은 코막힘, 눈의 자극증상,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도 결로현상으로 인해 이슬이 맺혀 예상치 못하게 습도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자.



- 자세한 정보는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1. 환기는 쾌적한 환경의 기본

환풍기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내부의 습도를 확실히 조절할 수는 없지만 공기의 순환 없이 습도를 낮추는 것은 어렵다. 강제 배기만을 이용한 환기라면 내부의 습도보다 외부의 습도가 높을 때 제습 효과는 없다. 하지만 습도에 의한 곰팡이의 경우를 고려한다면 지속해서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공기 중 곰팡이 포자의 밀도를 낮추어 곰팡이를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내부의 습도보다 외부의 습도가 낮을 경우에는 외기와 내기의 순환만으로도 습도를 조절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습도계를 설치하여 그날그날 습도에 맞게 환풍기를 활용해보자.


또한, 부엌이나 욕실에서 발생하는 습기는 환풍기를 통해 일정 부분 제어할 수 있으니 전력 소모를 고려하여 적절한 시간 동안 환풍기로 습한 공기를 내보내는 것이 좋다.

2. 적절한 식물 키우기

식물을 집 안에 두면 물론 조경 효과도 있지만, 식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힘이 집 안에서 좋은 기능을 하기도 한다. 거실에 잎이 큰 식물을 두면 잎의 기공이나 뿌리가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습도가 높은 욕실에는 싱고니움, 아나나스류, 달개비류, 고사리류 식물, 스파트필링 등 습기를 빨아들이는 식물을 놓으면 자연스럽게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습도를 조절하고 공기를 청정하는 식물들을 몇 가지 소개한다. 

  • 로즈마리는 허브 중에서도 가장 일반화되어 있는 실내 화초로 꼽힌다. 로즈마리 특유의 향이 실내에 퍼지면서 좋지 않은 냄새나 습기를 없애준다. 햇볕이 잘 드는 침실 창가나 주방 창가에 놓아두면 가장 효과적이다. 
  • 담쟁이는 거실에 딱 어울리는 실내 화초이다. 아이비보다는 담쟁이 식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패브릭 소파나 가구 등에서 나는 오래된 냄새나 습기를 깨끗이 없애준다. 습기가 많고 패브릭 가구가 많은 거실에 두면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 국화과의 풀에 속하는 캐모마일은 긴장을 완화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수분 흡수력이 좋아 습한 실내를 알맞은 상태로 조절해 준다. 항상 수분이 많은 욕실이나 주방 창가에 두면 효과 볼 수 있다. 
  • 스파티 필름은 아세톤이나 화장품의 독특한 향을 없애는 데 좋다. 습도가 높은 곳에 서식하므로,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답답한 실내 공기를 맑게 정화해준다. 수분을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으니 물기가 많은 욕실에 두면 좋다.


공간별로 알맞은 식물을 배치하는 방법은 여기서 더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3. 겨울철 온도 유지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집안이 눅눅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결로 현상 때문일 것이다. 집안의 습도가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결로현상은, 외부와 내부의 온도 차로 이슬이 맺히는 현상을 일컫는다. 특히 환절기 아침과 밤에 이슬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들이 집의 습도를 높인다.


습도의 종류에는 절대 습도와 상대습도가 있는데 현재 온도의 포화 수증기량에 대한 대기 중의 수증기량을 지칭하는 상대습도를 주로 사용한다. 실내에 적절한 상대습도는 약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상대습도는 포화 수증기량이 많아지면 낮아지는데, 포화 수증기량은 온도에 따라 높아지므로 공기를 가열하면 포화 수증기량을 높여 상대 습도를 줄일 수 있다.


단열재를 설치하고 집 안에 바람이 드는 부분을 보수하여 겨울철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이와 함께 실내 습도도 적절히 유지되는 것이다.

4. 습도계 설치하기

습도계를 설치하여 습도를 수시로 점검하여, 가장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실내 습도는 40~60%이다. 습도계에 표시된 수치에 따라 환기를 시키거나 냉난방을 조절하여 일정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에어컨, 제습기, 난방기구를 조절하면 비용 면에서도 실용적으로 참고할 수 있으니 실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습도계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5. 제습기나 에어컨 활용하기

공기청정기나 에어컨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낮추라는 정보는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상대습도를 낮춰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것인데 이를 활용하여 에어컨과 제습기를 만든다. 에어컨은 응축기가 외부에 있고 제습기는 본체에 함께 있다는 점이 다른데, 그 원리가 비슷하여 제습기 대신 에어컨을 활용하기도 한다. 에어컨은 증발기를 통과해 만들어진 차가운 공기를 그대로 실내로 배출하고, 제습기는 증발기를 통과한 찬 공기가 응축기를 통과한 후 건조하고 약간 높은 온도인 상태로 실내에 배출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활용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여름철 습도는 60~70% 정도지만 냉방장치를 1시간 이상 가동하면 실내 수분이 응결돼 습도가 30~40%로 내려가니 적절한 습도 관리를 위해 가동시간을 적절히 조절하자.

6. 자연적인 해결방안

가장 좋은 방법은 추가적인 기구 없이도 집 자체로 습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통풍과 내외부의 적절한 차단이 중요한데 이를 책임지는 부분이 주택의 창문이다. 설계 단계에서, 통풍이 필요한 부분에는 크기가 큰 창문을, 웃풍이 염려되는 방에는 크기가 작은 창이나 고정창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청마루가 있는 한옥이 시원한 이유는 앞뜰과 뒤뜰을 관통하는 맞바람 때문이다. 마주 보고 있는 문과 창을 함께 열고 바람이 통하는 위치에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가구를 놓지 않아야 한번 환기를 하더라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식물 외에도 집 안에 두면 습기 조절에 좋은 것들이 있는데, 이는 인체에 무해하거나, 더 나아가 좋은 영향을 미치니 활용해보도록 하자. 집 안에 숯을 놓아두면 천연 제습제로 활용할 수 있다. 숯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습기를 흡수하고 공기를 정화한다. 실내가 건조하면 머금었던 습기를 밖으로 방출하니 무조건 습기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습도 자체를 조절한다. 


소금과 양초도 천연 제습제로 활용할 수 있다. 소금을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다. 습기 제거제의 주원료인 염화칼슘은 자신의 무게의 14배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 주방이나 빨래 건조대 주변에 두면 실내에 습도가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양초는 습도를 잡아주고 불쾌한 냄새도 제거하여 실내를 쾌적하게 만든다. 아로마 향초를 사용하면 방향제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Written by Ye-dam Ann

Managed by Geo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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