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게 도로 위에 버려지고 혼자 살아남은 꼬미의 가족을 찾습니다

조회수 2019. 8. 8. 14: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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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는 구조자 분의 강아지 병원 검진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 왕복 6차선 도로에 아기 고양이가 죽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0m를 지나 또 한 마리가 죽어있었고, 그 길로 또 한 마리가 죽어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옆을 보는 순간, 아기 고양이 꼬미가 웅크리며 떨고 있었다고 해요.

그 순간 구조자 분은 꼬미를 바로 차에 태워 병원으로 가서 기력 없는 꼬미를 입원시켰다고 해요.


누가 그토록 잔인하게 100m 간격으로 아이들을 버린 걸까요?


다른 아이들은 다 죽고, 혼자만 살아남은 꼬미. 구조자분은 도로 위에서 떨면서 쳐다보던 아이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꼬미는 병원으로 가서 여러 검진 후 입양센터로 왔다고 해요.

꼬미는 다행히 건강검진 결과, 매우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도로위의 기억 때문인지 겁은 있지만, 만져주면 몸을 맡긴다고 해요.

아직 어린 고양이 꼬미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실 따뜻한 집사 분을 기다립니다. 꼬미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성별: 여아 (중성화 예정)


나이: 1살


체중: 4.73kg

입양 시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무료 분양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유기 견 입양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꼬미를 포함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구조한 고양이들은 분양샵에서 사는 고양이들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아픈 곳을 치료해주었으며, 팅커벨 프로젝트 6000명 회원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고양이들입니다. 공짜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실 분은 아예 입양 신청도 하지 마시고, 이 고양이를 내 평생의 반려 묘이라 여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분만이 입양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입양 조건: 1) 입양서약서, 2) 주민등록증, 3) 입양책임 비 10만원 + @ 팅커벨 구호 기금 후원


입양자는 이 고양이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양서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고양이는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를 완료한 고양이입니다. 입양책임 비는 10만원 이상 입양자의 성의껏 하시면 되며, 입양하시기 전에 먼저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 입양책임 비 입금계좌: SC은행 402-20-148207 예금주: 팅커벨프로젝트

* 자세한 입양상담은 아래 전화나 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팅커벨 입양센터: 02)2647-8255(대표전화)

입양상담 담당자 뚱아저씨 핸드폰: 010 - 9229 - 0560

이메일: tinkerbell0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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