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라면 꼭 알아야 하는 강아지 과일 급여법

조회수 2019. 8. 7.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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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맛있는 게 있으면 우리 멍뭉이들과 함께 나눠 먹고 싶잖아요. 하지만 맛있다고 해서 다 주면 안 됩니다! 급여법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강아지들에게 맞는 과일 급여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사과

사과는 칼슘과 철분 흡수를 도와줍니다. 또한 소화에 좋아 변비에 도움이 되죠! 하지만 사과의 씨와 심에는 소량이지만 시안화물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서 반드시 꼭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많이 급여할 시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조각으로 2~3개씩 급여해주세요!

2. 오렌지

강아지도 사람처럼 비타민 C가 필요합니다. 아시다시피 오렌지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소화를 촉진시켜줍니다. 하지만 방광결석이 있는 아이들은 오렌지 급여를 자제해주세요! 결석 종류인 '칼슘옥살레이트'일 경우에는 급여하시면 결석의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오렌지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위와 장이 약해서 자주 토하는 아이들에게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바나나

스트레스나 소화기관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자주 설사하는 아이들에게 바나나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 함유된 펙틴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히 해줘 설사와 변비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너무 많이 급여한다면, 변비, 구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딸기

딸기는 몸에 좋은 비타민이 많지만 너무 많이 주게 되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과잉 상태가 되니, 하루 1개 정도의 소량만 주세요.

5. 복숭아와 자두

복숭아와 자두의 씨는 장에 잘 걸립니다. 이것을 '장폐색'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니 급여 시 꼭 주의해주세요!

아이들이 먹는 모습만 봐도 참 행복하죠. 앞으로 과일을 줄 때마다, 이러한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서 급여해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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