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청결한 반려견, 스마트하게 깔끔해 지는 법.
가끔 저녁에 집에 돌아와 세수하고 거울을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 뭔가 얼굴이 밝아진 느낌인데?'라며 말이죠. 그렇습니다. 잘 씻기 만해도 내 얼굴이 0.1% 예뻐지고 멋져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죠. 예쁘게 깔끔을 떨면 조금이라더 더 예쁘고 포근해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잘 씻어야죠. 그 수밖에는 없습니다. 문제는 알아서 씻지를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을 조금 더 편리하게(?) 깔끔떨 수 있게 만드는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스크럽버스터
요즘 샴푸 브러시 많이 쓰시죠? 두피에 노폐물을 털어내고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좋은 아이템이죠. 스크럽버스터는 반려견용 브러시입니다. 작은 통 안에 샴푸를 넣어 놓으면 털을 마사지하면서 샴푸를 발라줄 수 있죠.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 덕분에 피부 구석구석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무게 : 97g
컬러 : 핑크, 그린, 블루
블링블링 멀티 샤워기
8가지 물줄기를 자유롭게 바꾸고, 샴푸를 자동으로 분사하는 샤워기입니다. 뿌려지는 샴푸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수도꼭지를 만지지 않아도 물을 멈출 수 있도록 스위치가 달려있어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요. 기존 샤워기 헤드를 빼고 쉽게 돌려 끼울 수 있으니 설치도 간편합니다. 덩치가 큰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면 꼭 하나 필요할 것 같은 아이템.
드라이 한방(재킷)
목욕이 끝나면 찾아오는 고통의 시간, 드라이! 포근한 옷 속에서 한 번에 뽀송뽀송하게 털을 말릴 수 있는 드라이 재킷입니다. 10분이면 충분하고, 내부에서 드라이기의 바람이 순환하여 화상을 입을 걱정은 없습니다. 그래도 여름에는 너무 더우니까 찬바람을 추천!
등길이 : S 15 - 30cm, M 30 - 50cm
컬러 : 레드, 핑크, 블루
재질 : 하이포라 처리 원단
머드버스터
깔끔 떤다고 매일 목욕만 하는 건 아니죠! 외출에서 돌아온 뒤에 가볍게 발만 씻어야 할 때, 작은 소형견은 살짝 안아 씻기면 되지만, 중형견만 되도 꽤 힘든 작업이 되는데요. 머드버스터는 물을 넣은 통에 아이 발을 넣고 쓱쓱 움직이면 내부의 실리콘 돌기가 아이 발 구석구석을 씻겨줍니다. 브러시는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이후 세척도 간편해요.
재질 : PP, 실리콘
컬러 : 핑크, 그린,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