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새끼 고양이에게 엄마가 되어준 강아지의 지극정성

조회수 2019. 3. 13.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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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낳은 자식을 대하는 엄마의 마음.

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3마리 작은 고양이가 왔습니다.

너무 어린 새끼라 엄마가 필요했죠.


하지만 그곳에 엄마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인공포육을 해야했죠.

그때 나선 것이 바로 '메리'였습니다.

메리는 먼저 센터에 들어온 유기견인데요.

얼마 전에 새끼를 낳아 기르던 중이었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이 가여웠을까요?


갑자기 그 세 마리 고양이를

마치 자기 새끼마냥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센터 직원이 우유라도 먹이고 있으면,
살며시 나가와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갈 정도였죠.

마치 '이젠 내게 맡겨!'라는 듯한
느낌으로 소중하게 대했습니다.

아이를 물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행여나 아이가 아플까 어찌나 조심히

다루는지 정성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자칫 엄마의 정도 모르고 클 뻔했던

아깽이들. 우연히 만난 메리 엄마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메리의 정성을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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