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기 고양이에게 삶을 선물한 한 남자 이야기

조회수 2019. 3. 11. 18: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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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절함의 효과는 굉장했다.

한 남자가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사무실 근처에서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역시나 신경이 쓰였던 남성은 

울음소리를 따라 갔는데요.

사무실 근처 쓰레기장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많이 지쳐있었고,

남자를 발견하자, 작은 손을 열심히 

뻗어 남자의 팔에 메달렸다고 해요.


결국 남자는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고, 보호센터로 

바로 연락을 합니다.

연락을 받은 보호시설 직원 다이앤은

한걸음에 달려왔는데요. 


달려와보니 그 남성과 가족들이

아기 고양이를 따뜻한 수건으로 감싸고

우유를 먹이고 있었다고 해요.

다이앤은 이 아기 고양이의 삶을 바꾼건

수건 한 장과 우유 였다고 회상합니다.

너무 어릴때 버려인 고양이였기 때문이죠.


연락을 받았을 때는 가망이 없을 것이라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집에 도착해보니 '살 수 있다' 확인했다고..

이 고양이는 시설에 도착해 

오브라이언이란 이름을 얻었답니다.

6주정도 치료를 받고 입양을 맞이했데요.


지금은 사랑스러운 집사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테죠?

한 남자의 호기심, 그리고 이어진

따뜻한 친절함 덕분에 삶을 얻은

작은 고양이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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