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했는데, 나도 나른해지는 고양이 빗질

조회수 2019. 2. 24.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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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고양이의 표정을 보면.. 나도 그냥 집에 가고파..

한가로운 오후 공원.

고양이 곁에 다가간 한 남자는

다짜고짜 빗질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고양이의 표정은

인자한 부처의 얼굴...

자비로운 얼굴로 빗질을 허락하죠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촥촥 빗어나가는 빗질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나른한 오후가 더 나른해지고,

뭉처있던 마음이 노곤노곤 풀리는

기분이 되버립니다.

급기야 드러누워 정성스러운

빗질을 요구하는 냥이


도망도 안가고 이리 노는 걸 보니,

평소에도 스킨십이 있던 고양이로

보이는군요. 일본은 참.. 

평화롭고 인자한 고양이를

보고 싶다면 아래 재상 버튼을

꼭 눌러보세요 :)


보는 사람 마음까지

평화롭게 만드는 마법의 영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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