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용품도 없는데 무슨 훈련을 해요.
조회수 2019. 2. 22. 12:26 수정
앉아! 와 손짓으론 서로 고통받을 뿐.
강아지가 가족이 되면, 일단 귀엽죠.
그리고 이내 생각합니다.
이 아이는 똑똑하니까 훈련만 잘 시키면!!
맞아요. 화장실도 좀 가렸으면 좋겠고,
앉아, 손 정도의 커뮤니케이션은 되야죠.
우림 가족이니까 말이죠.
훈련법. 알고 계신가요?
짧고 굵게 앉아! 만 외치진 않아요?
그럼 강아지는 멀뚱멀뚱 처다만 보고요.
정확하고 올바른 훈련을 위해서는
훈련을 위한 특수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바로 클릭커라 부르는 도구죠.
클릭커는 이름처럼 클릭! 하는
도구입니다 딸깍 소리가 날 뿐이죠.
그런데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아 아이템은 강아지에게
반려인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합니다.
보통 칭찬에 쓰입니다.
우리가 아이고 잘했어! 라고 말해주는
대신에 딸깍 소리를 낸다고 보면 됩니다.
아이들은 칭찬받고 싶으니 더 열심히 하고요.
올바른 행동을 하면 '딸깍!'소리를
내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게 필요한 이유는 강아지가 사람 말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 말은 '길기 때문에'
뭘 칭찬했는지 잘 모를 수도 있어요.
클릭커, '이게 뭐야' 싶은 장치입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대단하죠. 하나
구입하셔서 시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은 똑똑합니다.
가르치는 우리가 잘 모를 뿐이죠.
간단한 훈련은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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