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위에 고양이, 귀염이 2배가 되는 스크래쳐
조회수 2018. 11. 13. 12:00 수정
고양이가 사랑하는 골판지 스크래쳐
별 것 아닌데 꼭!! 택배만 오면
박스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들~
택배도 골판지 소재죠.
고양이는 골판지를 정말 사랑해요.
골판지 재질을 좋아하는건
자신의 체취가 쉽게 베기 때문!!
자기 냄새가 나는 스크래쳐가
편안하게 느껴지는거래요~
이게 뭐라고… 엄청 행복해 하면서 포장을 뜯기도 전에 자기것이라고 올라가 있었다
골판지 스크래쳐는 저렴하고
종류도 엄청 많은데요!
저도 묘르신이 처음 왔을 때
바구니 모양 스크래쳐를 사줬었어요.
그런데 원형이라 앞발만 긁을 수 있어
움직임이 제한적이였어요.
알고보니 고양이가 꽤 다양한 방법으로
스크래칭을 하더라고요..?
집에 또 다른 고양이가 한 마리 더 앉아 있는 느낌…
그래서 찾은 스크래쳐.
시크한 고양이 모양의 스크래쳐인데
프린트 되어 있는 앞뒷면만 제외하고
나머지를 모두 긁을 수 있어요.
우리 묘델 분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스크래쳐 앞뒷면의 색깔도 달라서 예뻐요!
쓰다가 반대로 돌려서 쓸 수도 있어요.
꼬리 쪽이 둥글게 마감돼있고,
골판지가 촘촘해요.
스크래쳐의 길이는 가로 41cm!
몸무게 5kg 되는 고양이까진
딱 맞는 크기에요.
그리고 보기와 달리 스크래쳐가
제법 무거워서 사용할 때도
그렇게 많이 움직이진 않아요.
새 스크래쳐를 보자 ‘우아앙’ 하고 올라가서 써주시는 고앵님.. (감격)
묘르신에게 체험 해달라고 했더니
너무 좋아했어요~
작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충분한 크기예요.
고양이 위에 고양이가 있어
귀여움이 두 배 되는 게
이 스크래쳐의 포인트!
얼른 사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