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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빨리 뛴다고?! 고양이의 2배속 콩닥콩닥

조회수 2018. 11. 7.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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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가 아픈건가요..?

"우리 고양이 아픈건가요? 고양이의 심장은 왜이리 빨리 뛸까요?"

가만히 고양이의 가슴에 귀를 대보면 '콩닥콩닥' 뛰는 심장 소리가 들리죠.

그런데 뛰어도 너무 빨리 뛰는 심장 소리! 혹시 아픈 건 아닐까?!

걱정 마세요~ 고양이의 심장박동은 기본적으로 원래 빠르답니다 :)

박동수가 1분당 110회 내지 140회나 되니 사람의 심장보다 무려 2배나 빨리 뛰죠.


그 이유는 크기가 작은 동물일 수록 심장이 빨리 뛰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1분당 박동수를 평균으로 따지면 사람이 80회, 고양이가 240회, 쥐가 650회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정말 아파서 호흡이 가빠지는 상황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평소에도 이토록 빠르게 뛰는 고양이의 심장 박동은 만약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굳이 가슴에 손을 대보지 않아도 한눈에 보일 만큼 호흡이 가빠진다고 해요.

그러니 아이가 평소에 지병이 있었다면 심장에 손을 대보며 집에서 자가진단을 하는 것보다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는 걸 추천 드려요.

그리고 사람이 먹는 초콜릿이나 커피, 술과 같은 음식은 고양이의 심장에는 무리를 줄 수 있으니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섭취하지 못하도록 잘 보관해주세요.

고양이의 건강! 집사하기 나름이란 사실, 잊지마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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