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가는 병원도 그때 그때 달라요!

조회수 2018. 11. 5.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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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병원도 다르게~

반려동물을 처음 맞이하는 초보 반려인이라면 준비할 것과 알아둬야할 것들 투성이일거예요.

그 중 필수로 준비해야하는 '동물병원'! 아이의 평상시 건강과 더불어 응급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꼭 미리 준비해둬야하죠.

그런데 동물병원의 종류도 다양하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1. 일반동물병원

일반동물병원은 가장 보편적인 병원이에요. 반려동물의 간단한 관리나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답니다.

2. 24시 동물병원

24시 동물병원은 한밤중에 아이가 아픈 응급 시에 방문할 수 있는 병원이에요. 일반동물병원은 보통 저녁까지밖에 하지 않는데 비해 24시 동물병원은 이름 그대로 낮, 밤없이 24시간 진료하는 병원이랍니다.

하지만 사람의 응급실과 마찬가지로 동물의 응급실 역시 야간진료비가 부가되는데 이는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신다면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동물의료센터

동물의료센터는 기존 반려인이라도 다소 생소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곳은 사람의 병원으로 비유하면 '대학병원'인 곳이거든요. 때문에 의료센터에 가려면 대학병원과 마찬가지로 먼저 일반동물병원에서 진단서를 끊어서 가야 한답니다.

일반동물병원에는 초음파, X-ray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동물의료센터에는 MRI나 CT 등의 장비가 있기 때문에 뇌질환이나 암, 디스크 같이 정밀 검사가 필요한 질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센터에서 진료를 받게 되죠.

이처럼 다양한 동물병원! 아프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꼭 알아 둡시다. 그 차이점을 미리 알아두면 상황에 따라 알맞은 병원을 찾아갈 수 있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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