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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달린 칫솔은 도저히 안되겠다면?

조회수 2018. 9. 18.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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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치카 양치하자~

강아지 양치의 중요성은 알지만 처음부터 습관이 들지 않은 강아지들에게 칫솔을 갖다대는 일은 쉽지 않다. 입 주변을 만지는데 익숙해지게 하고 입 안에 손가락을 먼저 넣으면서 적응 시켜보라는 구체적인 양치 방법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

하지만 칫솔을 받아들이게 하는데 성공하더라도 아이가 칫솔을 계속 씹기도 하고 뭔가 안쪽 구석까지 잘 닦이는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람도 칫솔질을 열심히해도 충치가 생기는데 강아지도 어련할까. 양치는 해야하는데 칫솔을 극도로 싫어한다면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손가락 칫솔을 사용해볼 수도 있다.

손가락 칫솔은 입 안에 뭔가 들어오는 것이 익숙해진 강아지들이나, 막대 달린 칫솔들은 도저히 안되겠다고 하는 강아지들에게 시도해볼만 하다.

막대 달린 칫솔 보다는 부들부들하고 훨씬 거부감을 덜 가져서 좀 더 구석구석 닦아줄 수 있고 강아지도 조금은 더 편안해한다.

이미 치석이 많이 생겨버렸다면 병원에서 스케일링을 받아야겠지만 심한 수준이 아니라면 양치만 꾸준히 해줘도 많은 부분에서 개선될 수 있다.


양치를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일 좋은건 보호자와 반려견이 가장 편한 방법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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