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배우를 주접(?)떨게 만드는 최강 매력의 강아지

조회수 2018. 9. 15.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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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미를 아시나요?
출처: 인스타그램 zzangjeolmi

혹시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절미'를 아시나요? 아마 다들 한 번씩 보신 적이 있을거에요. 절미는 '짱절미'라는 별명을 가지고 많은 네티즌의 인기를 얻고 있어요.

출처: 인스타그램 zzangjeolmi

절미가 유명해진 일화가 있는데요. 봇도랑에 빠져 강물에 떠내려 오던 새끼 강아지 '절미'를 지금의 보호자가 구조하여 키운 것으로 알려졌어요. 하지만 보호자는 강아지를 처음 키워 봐서 강아지 키우기에 대한 상식이 없어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리고 사람들에게 조언을 얻었죠.

출처: 인스타그램 zzangjeolmi

이런 일화가 퍼지면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SNS 개설 후 4일 기준 약 59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스타가 되었어요. 지금까지도 절미의 육아일기처럼 SNS에 절미의 일상 사진이 올라오고 있어요. 네티즌들은 '고척돔에서 산책회를 해달라'는 등 참신한 댓글로 절미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있어요.

출처: 곽동연 인스타그램

그런 절미에게 주접(?)을 떨고 있는 남배우가 있다는데요. 현재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에서 조교님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곽동연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zzangjeolmi

처음 절미의 게시글에 '하...'라는 짤막한 댓글을 남긴 것으로 그의 주접이 시작되었는데요. 그의 주접은 날이 갈수록 점점 진화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zzangjeolmi

절미가 치킨을 쳐다보고 있는 사진에는 '절미 양계장 사줄까?" 라고 댓글을 달았어요. 치킨도 아니고 양계장이라니 스케일이 남다르죠?

출처: 인스타그램 zzangjeolmi

사과를 쥐고 있는 절미 사진에 '절미 사과농장 사줄까요?'라고 말하기도 했죠. 심지어 절미 보호자가 '저희 집이 과수원을 한다'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유발했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zzangjeolmi

절미가 장난감을 향해 점프를 하면서 있는 힘껏 깨무는 동영상에 '절미 이 가렵구나 오빠꺼주까요?' 라는 댓글을 달았어요. 세상에 이제는 이까지 주겠다고 하네요.

출처: 곽동연 인스타그램

이제는 본인 SNS 계정에 절미를 태그하기까지! 이런 댓글을 본 네티즌은 '조교님이 여기서 왜 나와요...?', '연예인이라도 예외는 없다. 절미를 보고 싶으면 줄 서라.'는 등 재치있는 댓글로 받아치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출처: 곽동연 인스타그램

배우 곽동연은 "절미는 약간 포도사탕 향이 납니다. 하 뽀뽀 몇 번 더 할걸..."이라는 글과 함께 절미와 찍은 사진 한 장을 SNS에 게시했어요. 드디어 절미 덕후가 계를 탔군요!

출처: 인스타그램 zzangjeolmi

귀염뽀짝한 매력을 뽐내는 절미도 귀엽지만 절미에게 관심 받으려 댓글을 남기는 배우 곽동연도 귀엽고 웃기네요. 절미는 아직 새끼 강아지이지만 성견이 되어서도 지금처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절미야 꽃길만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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