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면..

조회수 2018. 8. 7.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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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평생 살아가는 세상은 인간보다 훨씬 좁으니까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 반려동물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우리야 매일 같은 출퇴근, 출장, 휴가, 여행, 유학 등 평생 유목민처럼 살아가니, 발을 디딘 곳을 지도에 표시해보면 생각보다도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있을 것이다.

출처: 게티이미지

우리 집 방울이가 살아있을 때 이야긴데, 12살이 넘은 어느 날 걸을 때마다 비명을 질러 병원에 데려갔더니 관절이 많이 상했다더라. 


'아팠을 텐데 늦게 오셨다'는 질책과 함께. 그날 이후, 그 아이가 살아가는 세계는 급격하게 좁아졌다.

출처: 게티이미지

관절은 사람한테도 무척 중요하다. 근데 이게 운동을 많이 해도 문제가 생기고, 운동을 너무 하지 않아 비만이 되도 문제가 된다. 그리고 적당히 살아도 나이가 들면 문제가 생긴다. 문제 투성이다.


의학의 발달로 조기 치료는 그나마 잘 이뤄지는 모양이다. 그래서 모든 의사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통증이 있을 때 참지 말고 병원을 찾으라'다.

출처: 게티이미지

의사 말 잘 들어서 손해 볼게 없다. 그럼 우리 반려동물들은? '아가, 조금만 아파도 나한테 말해야 한다!'라고 말해봐야, 그냥 좋다고 꼬리만 흔들 것이 분명하다. 나는 진지한데, 속만 터질 노릇이다.


아픈걸 숨기는 게 본능이고, 짧은 생을 살아가는 만큼 상태 악화도 빠른 아이들이라, 평소에 잘 챙겨준다면 좋을 것이고, 훗날 후회도 없을거다. 사람도 동물도 마찬가지지만, 요즘 좋은 약이 많이 있으니까.

가령, '데이스포 에이치시리즈 관절 영양제'도 고려해볼 만하다. 작은 간식처럼 생긴 모습 덕분에 하루에 3~4개 간식 대신 급여하는 정도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은 글로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을 넣어 만든 영양제다. 관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야 사람이나 반려동물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또 겸사겸사 천연항산화제를 첨가해 피부에도 좋은 모양이다.


아무리 좋은 약도 안 먹으면 소용이 없을 텐데, 대부분 상품평을 보면 기호성은 괜찮은 모양이다. 내 입맛에는 썩 별로였는데, 사람 기호성을 맞출 필요는 없으니 반려인들의 피드백이 가장 정확할 테다.

출처: 게티이미지

반려인의 의무와 책임은 다양하지만, 아이의 마지막을 지켜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미칠 듯 어려운 미션이다. 그리고 항상 후회가 남는다. 늦기전에 당신만이 세상에 전부인 그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넓은 세계를 보여주자.


그러려면 튼튼한 네 발이 필요하다. 느끼고, 향을 음미할 수 있게 도와주자. 물론 당신의 건강한 두 관절도 중요하다. 이참에 내가 먹을 관절 영양제와 함께 반려견 영양제를 함께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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