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오래오래~ 사료 보관의 기술

조회수 2018. 7. 17.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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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사료 보관 방법 건사료는 건사료에 맞게 습식사료는 습식사료에 맞게

아무리 좋은 사료라도 보관을 잘못하면 상하거나 변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료를 고르는 것만큼이나 사료를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음식물을 보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습기와 온도죠. 온도는 15도에서 30도 습도는 RH 50%에서 70%의 환경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햇빛은 되도록 가려주세요. 직사광선을 쐬면 살모넬라 균이 번식할 위험성이 큽니다.

그리고 사료의 종류에 따라 보관 방법이 달라지는데요.


일반적인 건사료는 육류와 곡물이 주 성분으로 낮은 지방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수분은10% 이하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건사료는 개봉한 뒤에는 되도록 밀봉해서 보관하고 한 달 내에 다 소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두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두시면 포장지 안의 따뜻한 공기와 냉장고의 찬 공기가 만나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상온의 실내에서 보관하시는 것이 더 좋아요.

그리고 오래된 사료를 새로 구입한 사료와 섞으실 때가 있는데 이 경우 오래된 사료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오래된 사료는 버려 주세요.

이제, 습식사료에 대해 알아볼까요. 습사료는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로 구성되고 수분이 70%를 차지하고 있어~

주로 캔에 담겨 나오는데, 뚜껑을 개봉하면 캔의 알루미늄 성분이 공기에 산화되어 사료에 녹아들 수 있어요.

따라서 캔을 개봉하자마자 내용물을 그릇이나 용기에 담아 주시고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보관된 습식사료는 개봉 후 최소 이틀 안에 먹이시고 따로 보관하지 않고 개봉상태로 방치된 습식사료는 4시간이 지나면 버려주세요.

이제는 실수 없이 잘 보관하실 수 있으시겠죠?

보관도 보관이지만 온도도 높고 습도도 높은 여름철에는 사료를 주고 담는 그릇이나 보호자의 청결상태도 중요하다는 점!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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