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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점 고양이 츄르형 간식에 대해 알아보자!

조회수 2018. 7. 17.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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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고양이 물먹이기

고양이 간식은 보통 시중에 과자형태(고체)이거나 캔형태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까다로운 고양이들도 차렷자세하고 얌전해진다는 챠X오츄르 간식이 유명해지면서 비슷한 간식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예 이런 간식들을 츄르형 간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츄르형 간식은 죽처럼 액상형태로 만들어져있고 스틱으로 포장 되어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방에 쏙 넣을 수 있어 들고 다니기도 좋고 앉은 자리에서 스틱을 쭉 짜서 먹이고 처리하기도 간편합니다. 그래서 길냥이에게 배달해주시는 분도 많이 있으시죠.


츄르형 간식이 좋은 점은 평소에 수분섭취가 부실한 고양이들에게 아주 쉽게 수분섭취량을 늘려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츄르 1세대인 챠X츄르 제조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제품 성분은 88%가 수분, 9%가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이 2%정도 함유 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른 츄르형 간식들도 살펴보면 비슷하게 수분함유량이 80%~90%정도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영양보충을 목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수분섭취나 입이 심심할 때 요기거리로 주기에 좋지요.


이런 츄르 간식은 그대로 짜서 급여할 수도 있지만 그릇에 따로 덜어서 추가적으로 물을 더 섞어서 줄 수도 있는데요. 이 방법 음수량을 늘리는데 정말 좋습니다!

원래 사냥을 통해 잡은 먹잇감으로 수분을 보충하던 녀석들이여서인지 음식을 통해 물을 먹이는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훨씬 쉬운 것 같아요. 


원래 간식보다 물이 더 많아도 맛있어서인지 고양이님이 싫어하지 않고 잘 먹거든요. 저희 집 고양이도 간식이 너무 아까워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열심히 다 먹어준답니다.

출처: 펫닥터스 시즌2, 7회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물의 조건'

음수량을 늘려주는 건 건식사료를 주식으로 먹는 고양이들이라면 꼭 필요합니다. 건식 사료에는 수분이 8~10%정도 밖에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수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 고양이들이 먹는 건사료가 밀가루보다도 텁텁하다고 해요.


또 고양이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그루밍 때문에 수분 손실이 많은데 4kg대 고양이의 하루 음수량이 약 200ml 정도 된다고 합니다. 어이쿠... 장모종이라면 더욱 신경써야겠네요.


츄르형 간식을 이용해서 우리 고양이님들에게 물을 먹여 보아요.

1세대 츄르 못지 않게 고양이들에게 반응이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츄르형 간식을 소개해드릴게요.

리앙리앙 츄르는 방부제나 인공첨가제를 첨가하지 않고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츄르 간식이에요.  


고단백 저지방 간식으로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참치, 연어, 가리비, 닭고기, 가다랑어, 새우를 원료로 사용해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들의 취향도 저격한답니다.

리앙리앙 츄르는 참치+연어 스틱을 기준으로 스틱 하나에 수분이 83.94%정도에요. 


다른 고양이들은 없어서 못 산다는데 고양이님이 다른 츄르 간식에는 흥미가 없다면, 기호성을 테스트를 겸해서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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