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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바나나 맛에 빠지다

"집사 더 달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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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펫 작성일자2018.07.14. | 10,08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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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 고양이씨는 생전 처음으로 집사가 내민 바나나를 맛보았습니다.

바나나를 알게 된 뒤로부터 집사가 바나나만 주면 행복한 표정으로 먹게 되었어요.

여기에 또 다른 고양이씨도 바나나의 맛을 알게 된 것 같네요. 정말 잘 먹는걸요?


아니 잠깐 그런데 고양이에게 바나나와 같은 과일을 줘도 괜찮은건가요?

네,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과일이 분명 있답니다. 고양이가 먹어도 안전하다고 알려진 과일들은 수박을 포함한 멜론류의 과일, 블루베리, 복숭아, 딸기, 바나나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멜론류는 고양이에게 가장 안전한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과일에는 비타민 C,A, 포타슘, 라이코펜 등이 함유되어 있어 고양이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군요.

반면 먹어서는 안되는 과일도 있는데요. 포도의 경우 고양이에게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거나 구토,설사, 발작이나 기절, 시력과 청력을 잃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어떠한 형태의 포도든 위험하다고하니 혹시나 포도에 관심을 보이는 고양이가 있다면 집사님들은 주의해주세요.

사실 채소나 과일을 먹는 잡식성 동물과 달리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단맛을 느낄 필요가 없어 단맛을 느끼는 미각 수용체가 퇴화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고기에서 느껴지는 '지방맛'은 맛있게 느낀다고 해요.


가끔 집사님이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달라고 요구하는 고양이들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아이스크림에서 나는 '지방맛' 때문에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나나는 대부분 탄수화물로 이루어져있지만 단백질도 조금 들어있는데 혹시 고양이씨들이 이걸 맛있다고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고양이가 아무리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과일은 고양이가 하루에 섭취 해야하는 칼로리의 10% 이하로만 제한해서 급여해야하고, 과일의 씨앗은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꼭 제거하고 주셔야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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