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이에겐 재료부터 신경 쓴 간식을 챙겨주세요
먹고 사는 건 정말 중요한 문제에요. 과거보다 식생활이 풍족해지면서 단순히 '배만 부르면 그만'이라던 인식은 거의 사라졌지요. 최근에는 웰빙 열풍을 넘어 좋은 것만 먹는 것이 생활화된 것 같아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1000만 가구가 넘어섰다고 합니다. 아이를 가족 구성원의 일부로 생각해주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중간.. 어딘가쯤에 와있는 것 같아요.
먹는 걸 조금 더 신경 쓰게 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겠죠? 아파도 아프다고 말 하지 못하는 아이라 처음부터 조금이라도 더 신경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사료는 물론이고 즐겨 먹는 간식까지 말이죠.
요즘 간식을 보면 소고기, 닭고기 등 '재료가 다양해졌구나~' 싶다가도 문득 궁금한 게 생겨요. '이거 어느 부위를 쓴 걸까?'... 전 소고기는 등심을 좋아하고, 닭고기는 다리 살이 좋아요. 모두 소고기라고, 닭고기라고 하긴 하지만요.
전부는 아니지만, 간혹 닭의 혹은 소의 부산물을 재료로 쓰는 경우가 있어요. 먹을 수 없는 부위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사람은 먹지 않는 '어딘가'죠.
아니면 'chicken meal'같이 표현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걱정스럽죠. 심하면 육분, 골문, 혈분, 어분 등 이름도 특정하지 않고 출처가 불확실한 경우도 있어요.
사실 원재료는 소비자가 정확히 알기 힘든 환경입니다. 그래서 꼼꼼히 제품을 살피는 것도 좋지만, 믿을만한 기업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되죠. 그 가운데 좋은 원재료를 고집하고 있는 네츄럴코어의 제품은 재료 걱정을 많이 덜 수 있어요.
네츄럴코어는 최근 짜 먹는 기능성 간식 '러비츄'를 새롭게 출시했는데요. 음.. 우리가 즐겨 먹던 '짜요짜요' 같은 녀석이에요. 이 제품의 강점은 부산물은 전혀 쓰지 않고 닭 살코기만을 사용해 만든 간식이라는 점입니다.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고, 지방이 적고, 기력회복에 좋은 등등 애견 간식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은 충분하고, 간편하게 짜서 먹일 수 있어서 장소에 상관없이 줄 수 있어요.
러비츄는 건강한 모질을 위한 오메가3, 관절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 튼튼한 장을 위한 프리보이오틱스까지 세 가지로 나뉘어 있어요. 간식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먹는다면 분명 좋아지겠죠?
아무리 좋아도 아이들이 먹지 않으면 꽝인데요. 충실한 원재료 적분에 고소한 고기향이 솔솔 코를 자극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요즘 날도 워낙 좋아 산책하기 좋은데요. 가방에 한 개씩 가볍게 챙기기도 아주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