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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되어주세요, '공사장에서 구조된 로라'

조회수 2018. 5. 24.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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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사랑스러운 로라가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로라는 3살로 추정되는

12kg 대의 믹스 여아에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예쁜 아이랍니다. 


우리 로라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올라를 찾아 왔을까요?

로라의 이야기 잘 보셨나요?


우리 로라는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멍멍이 가족처럼 인천시 공사장에서

떠돌던 아이였어요.


떠돌면서 엄마가 되기도 했고요.

새끼들과 불안한 환경에서 지내서인지 

조용하고 아직 겁도 많아요.

지금은 털을 짧게 잘라서 이런 모습이에요!


사람의 손길이 익숙하지 않지만

임보댁에서 임보엄마와 함께 

사람과 친해지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누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배변습관도 완벽하고,

임보 엄마가 혼자서만 피자 먹는다고

질투를 하기도 하는

똑똑하고 귀여운 아이에요. 

저희 올라펫은 아직 사람 손이 낯선

로라를 이해해주고 사랑을 듬뿍 

주실 수 있는 가족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사랑을 주신다면

그 아이는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거에요.

▲ 올라펫 앱을 다운 받고, 사랑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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