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 천국 몽골에서 날라온 요구르트 간식
안녕하세요? 물건 팔이 에디터 WooZi 입니다.
오늘은 '몽골 요구르트 츄'를 들고 왔습니다.
몽골 전통 방식으로 만든 100% 우유 개껌이죠
예전부터 몽골은 물이 귀해서 동물의 젖으로
만든 음식이 많았어요. 요구르트도 그중 하나.
몽골은 워낙 발효식품이 많아요.
소 젖이나 양의 젖을 발효시킨 것이 바로 타락.
낙타의 젖도 발효시켜 만든 음식이 허르먹.
그 밖에도, 젖을 발효시켜 만든 술이며, 치즈..
이런 발효 음식을 매 끼니마다 먹는다고 해요.
오늘 보여드리는 몽골 요구르트 츄는 걸쭉한
요구르트는 아니고, 그걸 건조시킨 제품으로
길쭉한 막대과자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100% 우유로 만들어져 이름을 보지 않아도
우유 향기를 바로 느낄 수 있죠. 제각각 색도
조금씩 다른데요. 완전 천연 제품으로 만들어
소가 먹은 잔디나, 발효 환경에 따라 다르데요.
위 음식은 몽골의 '아롤'이라고 하는데요.
우유에서 치즈 성분을 걸러 바짝 말린 과자라고
해요. 식량이 부족한 겨울에 허기를 채우던
고마운 음식이라는군요.
또 설탕을 솔솔 뿌려 아이들 간식으로도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어떤가요? 많이 닮았죠?
그래서 몽골리안 츄!.. 사실 원산지도 몽골 ^^;
우유가 가지고 있는 고단백, 저지방, 고칼슘의
장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고, 몸에 좋지 않은
화학성분은 전혀 없어서 건강간식으로도 추천!
강아지가 사람보다 약 13배 정도의 칼슘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대신 비타민C
는 체내에서 합성돼서 필요 없다네요!
용량은 S, M, L 세 가지가 있습니다.
간식이 들어있는 용량이 조금씩 다르니 잘
확인하시고 구입해주세요 ^^
S사이즈는 70g에 불과하지만, 무려 2L의
우유로 만들어지고요 가장 큰 L사이즈는 100g,
들어간 우유의 양은 6L에 달한답니다 ^^
우유에는 칼슘도 많고 프로바이오틱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니, 암수 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좋은 간식이에요.
혹시 평소에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가 있다면
꼭 한 번 급여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몽골 요구르트 츄~! 광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