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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강아지는 이름이 뭐에요?

그러니까 내 이름이 '로베르토 안토니오 진도 폰 아마데우스 봉구'...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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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에 멍뭉이 이름은 뭔가요? 저와 10여 년을 

동고동락했던 아이는 집에 오던 날 TV에서

드라마 방울이를 하고 있어 '방울이'가 됐죠.


그게 1997년에 했던 드라마니까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군요. 아이가 떠난지는 5년이 조금

더 지났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이름은

시대를 보여주기도 하지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등록된 반려견 통계에

따르면 가장 흔한 강아지 이름은 '코코'라고 

합니다. 그 뒤로 보리, 초코가 이어지네요.


특징은 모두 두 글자라는 점. 그리고 별 의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은 아이들에게

이름을 줄 때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아이들에게 이름을 만들어 줄 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위 이름 랭킹에서도 눈치

챘을 것 같습니다만, 일단 짧아야 하지요.


너무 긴 이름은 아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인식하기가 너무 어려워 반응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아이들에게 지시하는 명령어가 짧은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앉아', '기다려', '손'처럼

짧고 간결하게 의미를 전달해야 합니다.


위 사진은 민속촌 강아지 이름 공모전에 출품(?)

된 이름들인데요. 쓸만한 이름은 몇 개 되지 

않는다는 점에 공감하시죠? ^^;;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단어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가령 이름이 '보리'라면, "오랜만에

보리밥이나 먹을까"라고 말할 때마다 

꼬리를 치며 달려들 테죠.. ^^


따라서 친근한 이름을 지어주는 게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흔하게 들리는 단어를 이름으로

주는 건 그다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 주인은 지금 누굴 부르는건가.."

아이들에게 이름은 아주 중요한 '신호'입니다.

언제나 이름을 부르며 안아주거나 밥을 준다면

아이들 입장에서 '이름'은 즉 '좋은 일'인 거죠.


그런데 이 신호를 자꾸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족마다 서로 마음에 드는 이름이 다르다고

제각각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는 아이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저마다 다른 이유와 생각으로 지어주셨겠지요?

그냥 대충 생각나는 데로 지으셨다고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이 그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10~15년이지만, 여러분 가슴속에 

특별한 의미로 남아있는 기간은 평생일 테니까요. 


그런데 여러분 강아지는 이름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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