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과 전쟁에서 승리를 불러오는 캐시템 글러브
조회수 2018. 4. 27. 14:54 수정
모양은 단순하지만 효과는 굉장했다
반려동물과 삶을 꾸리면서 모든 것이 행복해도
단 한 가지, 떨질 수 없는 불편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털! 털!! 1년 365일 털을 뿜어내는 아이들..
냥이도 멍뭉이도 마찬가지지만, 그 가운데서도
고양이의 털 생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요.
오죽하면, 단 하루라도 털이 묻지 않는 깨끗한
속옷을 입고 싶다 아우성이겠습니까..
돌돌이도 좋고, 다X슨도 좋은데, 스킨십을
가장한 털 제거 비법과 그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름은 바로 '러브러브 글러브'
모양은 뭔가 심심하고 단순한게, 뭔 고무장갑
같기도 한데요. 요게 아이들 털을 골라내고
동시에 가벼운 마사지까지 해줄 수 있는
재미난 제품입니다.
앞면은 털을 잘 속아낼 수 있는 자잘한 돌기가
솓아있고, 뒷면은 자잘한 털과 비듬을 캐시하는
미세 브러시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가볍게~ 이케~이케 쓰담쓰담하면서
냥이님을 즐겁게 해드리면 방구석에 날리는
털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글러브가 수집하는
털의 양은 항상 상상을 초월할 정도니까요.
이런다고 없어지진 않지만 크게 줄겠죠?
털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죽은 털을
제거함으로써 헤어볼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냥이님 하악질도 줄일 수 있죠.
또, 털 속 피부를 자극해서 건강한 모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도 준다고 하니까
심심하때마다 쓰담쓰담 해줘야겠어요.
가격도 무척 저렴합니다. 집 안에 털을
뿌리고 다니는 아이가 있다면 하루 커피값
정도로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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