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면 아이들도 말을 잘 듣더라고요?!
강아지 훈련 좀 시키신다는 분들이 허리에
차고 있는 저것을 본 적이 있으세요?
강아지뿐 아니라 많은 조련사의 최애템이죠.
바로 훈련용 간식을 담아두는 주머니에요.
돌고래 조련사는 저곳에 정어리가 들어있고,
우리 반려인은... OO을 담아주죠. 뭘까요?
물론 일반 사료도 괜찮습니다만, 아무래도
매일 먹는 사료로는 효과가 부족해요.
어쩌면 어차피 먹는 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래서 준비하는게 저런 작은 간식입니다.
흔히 져키라고 부르는 말랑말란 간식이죠.
한 번에 하나씩 쏙쏙 빼서 주는거에요.
제품에 따라서 크기도 모양도 모두 다른데요.
보통 훈련에 쓰는 작은 간식은 가로 세로
1cm 정도로 주먹에 숨길 수 있는 크기에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냄새가 느껴지면
본능적으로 손을 따라 움직이게 되거든요.
그를 이용해서 훈련을 시키기도 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고기와 연어로
만들고 있어요. 간식이지만 맛과 영양이
풍부하면 더 좋으니까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연어에는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고, 닭고기는 단백질 보충에 아주
좋... 아니 뭐 닭느님은 언제나 옳으시니까요.
예전에 소개드렸던 요~ 제품이 기억나시나요?
사.....주셨나요? ^^; 여튼, 이런 장난감에
넣는 간식도 지금 소개하는 져키가 딱입니다.
평소와 다른 먹이의 냄새가 나고 자주 주는
음식이 아니니 더 용을 쓰고 최신을 다하죠.
쌓은 에너지도 방출! 동시에 스트레스 안녕~
마찬가지로 전에 추천드린 노즈플레이에도
아주 좋은 간식입니다. 일반 사료에 견줘서
냄새도 덜하고, 가루도 생기지 않거든요.
이렇게 져키는 집에 하나씩 두고
여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꼭 놀이가
아니더라도 칭찬할때 하나씩 주기도 좋지요.
혹시, 아직도 말로만 칭찬하고 계시지 않나요?
앉으래서 앉았건만, 잘했어! 라며 박수 치고
끝내시진 않았나요?
물론 그래도 아이들은 여러분을 사랑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저렴한 간식 한 두 봉지를
준비한다면 아이들과 더 친해질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