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티켓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물건은?

조회수 2018. 4. 1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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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반려인들에겐 한없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지만, 누군가에겐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펫티켓(펫+에티켓)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고, 반려견 역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산책줄은 필수!

평소 얌전한 아이라도 낯선 환경과 사람을 만나면 순간 실수할 수 있는 만큼 외출 시 산책 줄은 필수입니다.


산책 줄은 강아지 목에 둘렀을 때 손가락 두 개 정도 들어가는 것이 좋고,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산책 줄은 2m 이내의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산책을 하다 반려견이 불안해하거나 흥분을 한다면 조용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개나 사람과 접촉할 때는 상대방에게 양해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2. 배설물 수거는 완벽하게!

치우지 않은 반려견의 배설물은 미관상 좋지 않고, 역한 냄새를 풍깁니다.


또한 각종 벌레들을 꼬이게 해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반려견 보호자는 반려견과 외출할 시 반드시 배설물 처리를 위한 배변 봉투와 비닐장갑 등을 챙겨 직접 치워야 합니다.

3. 입마개 착용하기

누군가를 물었던 경험이 있는 강아지공격성향이 있는 맹견의 경우 반드시 입마개를 해야 합니다.


처음엔 강아지가 입마개를 거부할 수 있으므로 적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강아지의 경우 노란 리본을 매 타인에게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타인의 반려견을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4. 이동장 사용하기

반려동물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갈 때는 되도록 이동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돌발 상황으로 아이를 잃어버리는 사고와 주변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불편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 있었던 크고 작은 사건들도 사실 펫티켓만 잘 지켰더라면 예방할 수 있던 사건들입니다.


반려인도 반려동물도 일반 시민도 조금씩 배려하고, 펫티켓을 잘 지킨다면 조금 더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요?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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