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에게 흔한 질환 쿠싱증후군

조회수 2021. 3. 19.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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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에게 흔한 질환으로 꼽히는 "쿠싱증후군",


오늘은 이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쿠싱증후군이란?


주로 6~8살 이상 노령견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포메라니안, 시츄, 푸들, 닥스훈트와 같은 소형 견종에게 더 자주 생기는 병이에요.

2. 증상은?


쿠싱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은 식욕이 늘고, 체중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요.


물을 마시는 양과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며, 배 부분이 빵빵하게 팽창하기도 합니다.


또한 몸의 근육량이 줄고 활동량이 감소하며, 헥헥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일 수 있어요. ㅠㅠ


털이 푸석해지고 대칭적으로 빠지거나, 피부병이 자주 나타나는 것도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예요.

3. 원인은?


외부 스트레스에 대항해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돕는 호르몬,


"코르티솔"이 과하게 분비되는 것이 원인이에요!


코르티솔은 정상적으로 분비되면 신체 기능을 적절히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과하게 분비되면 오히려 위와 같은 문제를 만들 수 있어요.

4. 치료는?


안타깝게도 이 병을 완벽히 치료할 방법은 아직 없다고 해요..


호르몬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보다는 개선을 목표로 계속 관리를 해줘야 한다네요! ㅠㅠ


보통은 약물치료로 관리를 하지만, 원인에 따라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쿠싱증후군은 늦게 발견할수록 2차 합병증의 위험이 커진다는데요,


초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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