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양치 시기와 방법 알아보기

조회수 2021. 2. 2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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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사람처럼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석이 쌓이고,


이로 인해 입 냄새가 심해지거나 구내염이 생기는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고양이를 양치시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아 고민하는 분들이 많죠. ㅠㅠ

고양이 양치는 단계적으로


고양이는 사람만큼 치석이 잘 생기는 편이 아니라서 한 번에 모든 이를 닦을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잇몸이 예민하기 때문에 약간의 치석만으로도 과민 반응을 보일 수 있다네요. ㅠㅠ


때문에 꾸준히 양치를 하면서 치석을 예방해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우선 양치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천천히 단계별로 연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STEP 1


처음엔 간식을 손에 묻혀 고양이의 입 주변을 만지는 연습부터 해주면 좋은데요.


간식을 손에 묻혀 송곳니부터 톡톡, 살짝 묻혀주세요.


고양이가 거부하지 않으면 앞니, 어금니까지 조금씩 범위를 넓혀 주세요!


STEP 2


고양이 입에 손이 닿는 것이 익숙해졌다면 간식을 치약으로 바꿔 주세요.


치약 맛은 여러 가지기 때문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맛으로 선택하면 좋답니다.


STEP 3


손에 치약을 묻히고 송곳니와 앞니, 어금니 순으로 천천히 마사지하듯 만져주세요!


STEP 4


앞의 단계까지 익숙해진 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처음부터 무작정 칫솔을 들이대면 거부감이 심할 수 있어요!


칫솔을 보여줄 때는 우선 간식을 묻혀서 거부감을 없애고, 칫솔질할 때는 치석이 잘 끼는 잇몸과 치아 사이를 중점적으로 닦아주세요.

주의해야 할 점


각 단계에서 고양이가 거부감을 보인다면 바로 중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시도해 주세요.


또 고양이가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양치 후 간식이나 놀이로 보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양치는 언제, 얼마나 해줘야 할까


고양이 양치는 이갈이가 끝난 6개월 시기부터 해 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양치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연습해 주면 좋답니다.


또한 하루 한 두 번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거부감이 너무 심하다면 일주일에 한 번, 2~3일에 한 번으로 천천히 간격을 좁혀보시기 바랍니다!

칫솔에 거부감을 많이 느낀다면 바르는 치약이나 거즈를 사용해서 닦는 것도 좋아요!


그래도 치석 예방에 가장 좋은 것은 칫솔이라고 하니,


고양이가 거부한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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