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겨울 채소

조회수 2020. 12. 15. 16: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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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든, 채소든 제철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법이죠!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도 먹을 수 있는 겨울 채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무


무에는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수분함유량도 많아 자연스럽게 수분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를 갉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치석 제거까지 할 수 있는 채소죠!


하지만 급여 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무의 무꽃은 구토, 설사, 경련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제거 후 급여해주시길 바랍니다!

2. 브로콜리


사람에게도 좋은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체중 조절이 필요한 비만 강아지에게 도움이 되며, 비타민, 섬유소, 칼슘베타라코틴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가, 항암 해독작용, 변비에 좋은 채소입니다.


브로콜리를 주실 때는 살짝 데쳐서 잘게 썰어주시고, 급여량의 약 10% 이내로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3. 당근


당근에도 비타민A, 카로티노이드, 인, 칼슘, 식이 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눈 건강, 치석 제거, 피부 건강 그리고 털을 더 튼튼하고 윤기 있게 도와주는 착한 채소입니다.

4. 배추


배추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변비, 암 예방,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급여하실 때는 하루에 1~2장 정도만 급여해 주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을 떨어트리는 성분이 있어, 갑상선 질환이 있는 아이에는 피해주세요!

5.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또한 엽산과 철이 풍부하여 빈혈이 있는 강아지에게 탁월하죠!


시금치는 특히 백내장 예방, 치아,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견에게 매우 좋습니다.


급여할 때는 살짝 데쳐서 잘게 썰거나 믹서기로 갈아서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아지에게 좋은 겨울철 채소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뭐든지 몸에 좋은 건 다 주고 싶지만, 절대 많이 주시면 안 됩니다. 과도하게 먹으면 구토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소량만 급여해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봐주시고,


갑상선 질환과 신장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급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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