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조회수 2020. 11. 16.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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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반려견이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나이드는 것은 상상하기도 싫죠. ㅠㅠ


일반적으로 7~8세 이후부터는 노견 대열에 들어선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주인이 아이를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사람도 나이 들면 체력이 약해지는 것처럼 강아지도 체력적으로 많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견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소개하려고 해요!

1. 실수했을 때 혼낸다


기본적인 배변도 어릴 때는 아주 쉽게 해냈는데, 나이 들면서 조금씩 힘들어져 실수하기 시작합니다. ㅠㅠ


그렇다고 혼내지 말아 주세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실수하는 것이니까요. 그럴 때는 "괜찮아. 괜찮아"라며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세요. :)

2. 억지로 먹인다


나이가 들어 식욕이 감소하여 예전에 비해 잘 안 먹는다고 느껴지실 거예요. 하지만 주인은 나이 들수록 잘 챙겨 먹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것저것 챙겨주게 되죠. 어쩔 수 없는 이 마음 ㅠㅠㅠ


하지만 아이가 안 먹는다고 억지로 먹이면, 이후 소화 불량, 구토, 설사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먹을 수 있는 양만 먹게 하거나 1회 식사량을 줄이고 횟수를 늘려 아이가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그릇은 자주 씻어주고, 사료 준지 6시간이 지나면 안 먹더라도 버리고 새 사료로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3. 계단을 무리해서 올라간다


사람도 나이가 들면 관절이 약해지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쉽게 올라갔던 계단이 점차 버거워질 거예요.


그러니 무리해서 계단을 올라가게 하지 말아 주세요. 무리하게 올라갈 경우 발을 헛디딜 수도 있고, 착지를 잘 못해 다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노견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보통 7~8세 이후부터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니 주인이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생깁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죠.


항상 옆에 있을 것만 같던 아이가, 노견이라니.. 실수해도 좋으니 함께 하는 동안 아프지만 않고 건강하게만 살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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