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강아지 수명을 줄이는 행동

조회수 2020. 8. 13.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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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소중한 반려견! 무엇과도 바꿀 수 없죠. 그래서 우리는 반려견과 오래오래 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바램과 반대로 우리도 모르게 강아지의 수명이 줄어드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혀 그럴 생각 없었고, 그러고 싶지도 않은데 말이죠.. ㅠㅠ 그래서 오늘은 나도 모르게 강아지 수명을 줄어들게 만든 행동을 소개해드립니다!

1. 간접 흡연


간접흡연이 안 좋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죠. 강아지에게도 안 좋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호흡기 암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이죠.


1992년과 1998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반려인이 흡연자인 경우 강아지 호흡기 계통 암이 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사람 같은 경우에는 담배 냄새가 불쾌해서 피하지만, 강아지는 그 냄새가 나쁘다는 것을 모릅니다. 사실 제일 좋은 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담배를 피우신다면 되도록 실외 흡연을 피우시길 바랍니다.

2. 비만과 운동 부족


혹시 평소 강아지 간식뿐만 아니라 사람이 먹는 음식을 많이 주는 편인가요? 그리고 산책도 규칙적으로 데려가지 않는 분 계실까요?


그렇다면 아이는 비만의 길로 들어서고 있을 겁니다. 강아지에게 비만은 심장 질환과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을 초래하여 건강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람이랑 똑같죠 ㅠㅠ


그러니 되도록 사람 음식이 아닌 밥으로 적정량만 급여하고, 규칙적으로 산책 운동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치아 관리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충치가 발생하지 않아요. 하지만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심한 구취와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고 잇몸뼈가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치주 질환이 심하면, 치아에서 번식한 세균이 입안을 통해서 간이나 신장, 심장 등의 내장에 영향이 가서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하루에 한 번 칫솔질과 치석 껌을 통해 치아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치태나 치석을 막기는 불가능하므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받는 것을 추천드려요!


강아지도 치아가 건강하고 튼튼해야 맛난 음식도 먹으며 오래오래 살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나도 모르게 강아지 수명을 줄어들게 만든 행동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러한 사항들을 조심하며, 우리 강아지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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