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지낼 곳이 없는 밤비의 임보처와 가족이 되어주세요

조회수 2020. 5. 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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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는 보호소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보호소에 임신한 채로 들어온 아이가 낳은 아이죠.

꽁꽁이네 보호소가 쫓겨나 익산으로 이사 오고 얼마 안 되어 태어난 친구라, 한창 봉사자들의 손도, 바쁜 소장님의 손도 자주 타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른 친구들에게 공격당하거나 싸움에 끼여 다칠까 봐 별도 견사에 두고 있었는데, 중성화해주려고 데리고 올라와 보니 사상충 3기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임보처에서 사상충 치료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배변도 참고 많이 긴장했는데, 이제 간식도 잘 먹고 배변도 매우 매우 잘 가리는 착한 아이랍니다!

하지만 5월 2주차에는 임보가 끝난다고 해요..


사상충 치료 후 한달 치 약 먹을 동안 지낼 곳만 나타난다면, 보호소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밤비는 사람을 보면 도망가고 눈치를 많이 보는 소심한 아이입니다. 같이 지내는 친구들에게 짖거나 싸운 적도 없는 매우 착한 아이죠.


그래도 그나마 임보처에서 지내며 사람에게 마음을 많이 열었는데, 당장 지낼 곳이 없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임보처 혹은 예쁘고 착한 밤비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문의: 인스타그램 @kongkong2shelter 메시지 문의


이름: 밤비


나이: 2-3살 추정


성별: 여아, 중성화 필요 (현재 사상충 치료중, 5월 2주차 주사 예정)


몸무게: 10.5kg


접종: 보강 접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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