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의 엄마아빠 유엄빠 유기견들을 위한 텀블벅 펀딩

조회수 2019. 12. 31.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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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빠'는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고자 모인 사람들의 유기동물 보호단체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펀딩의 목적은 추운 겨울인 만큼 버림받은 유기견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배고픔을 채워줄 수 있는 사료를 사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유엄빠 프로젝트 후원 시 증정되는 물품은 두종류인데요, 후원자분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두툼하고 따뜻한 양말입니다. 양말의 사이즈는 free 사이즈로 남색, 베이지색, 흰색이 있습니다. 면 86%, 나일론 9% 폴리에스테 3%, 폴리우레탄 2%로 이루어져 있고 가로 넓이 7cm이니 참고해주세요.

마지막 하나는 단체에서 구조된 아이들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귀엽고 깜찍한 담요랍니다. 학교나 회사, 집, 이동 중인 차량 등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무릎담요에요. 극세사 폴리에스터 100% 이루어져 있어 포근하고 살에 닿는 느낌도 부들부들 해요.

크기는 100X150으로 아이들 캐릭터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는 특히 "애미야..춥다.." 를 보고 빵 터졌어요. 너무너무 귀여운거 있죠 ㅎㅎ

현재 텀블벅 펀딩은 시안 디자인을 공장에 의뢰하였고 텀블벅 목표 금액 수령금을 지급받을 시 즉시 생산해 10일 내로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제품 제작 비용을 제외하고 모든 후원금액은 유기견을 위해 연탄과 사료 구매에 쓰인다고 합니다.

후기 내용은 유엄빠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9~10만 마리의 아이들이 유기되고 있습니다. 그중 4~5만 마리는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당합니다. 이 추운 날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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