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망치는 보호자들의 행동 TOP3

조회수 2019. 8. 13.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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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하다 보면, 내가 하는 행동이 이 아이에게 해도 되는 행동인지 헷갈릴 때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를 망치는 보호자들의 행동 3가지"를 뽑아봤습니다!

1.언제나 과하게 애지중지한다.


부모님 밑에서 너~무 애지중지 큰 사람 중에 좀 버릇없고 안하무인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강아지들도 참는 법, 자제하는 법, 양보하는 법을 어렸을 때부터 알려줘야 합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면 야단도 치고, 회유도 하고 그렇게 견성을 가꿔줘야 하죠.


혼내다가도 금방 달래주고, 이렇게 무조건 과보호를 하면 아이가 후에 작은 스트레스도 견디지를 못해요. 이렇게 되면 아이가 아플 때 약도 먹여야 하고, 지저분하면 목욕도 시켜야 하는데 모든 것이 힘들어집니다. 나중에는 뭐... <세나개> 나가야겠죠?

2.아무 때나 아무거나 먹을 걸 준다


주로 나이가 좀 있으신 보호자분들이 자주 하는 실수! 아무 때나 먹을 거를 손에 잡히는 대로 주세요. 예를 들어, 할아버님이 집에서 소주 한잔하시는데 옆에서 강아지가 쳐다봅니다. 그러면 "아이구 우리 명동이 이거 하나 해~" 부침개도 주시고 오징어도 주시고 막 주시거든요.

정말 양파라든지 포도라든지 이런 거 아닌 이상, 당장 아이가 죽지는 않겠죠. 하지만 이렇게 집에서 아무거나 먹은 아이들은 귀가 안 좋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거기다 이런 집 애들은 꼭 비만입니다...!

3.예방접종을 하지 않는다


사실 이 부분은 그냥 하는 말처럼 들릴 수 있어요. 그런데 의외로 예방접종 안 해서 아픈 애들이 은근 많습니다.


파보, 홍역, 코로나 장염 이런 바이러스성 질환도 종종 있고 심장사상충도 정말 많아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심장사상충은 아이도 보호자도 진짜 고생 많이 합니다.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리고, 자연스럽게 치료비도 많이 들죠. 그러니 매달 사상충 예방은 꼭 해주셔야 합니다. 몇 달 안 해도 되겠지 하다가 걸리는 애들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다른 파보, 홍역 이외 백신에 있는 질병들 고생하면 다행이죠. 살아주면 진짜 고마운 거니까요. 그러니 예방접종은 정해진 기간에만 해주시면 서로 편합니다!

반려견 키우는 것도 아이 키우는 것과 비슷하게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먹는 것도 컨트롤해줘야 하죠! 애기들 건강도 신경 써주셔야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 이러한 점들을 주의하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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