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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한눈에 보기 좋게 작성하는 팁 5

조회수 2020. 11. 9. 13: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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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차가워지는 계절, 다이어리 MD도 조금씩 공개되고 벌써 내년 다이어리로 무엇을 살까 고민중인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텅 빈 올해 다이어리에게 미안할 분들을 위해 내년 다이어리는 꽉꽉 채울 수 있는 다이어리 작성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1. 큰 글씨와 작은 글씨 구분해서 사용하기

다이어리를 쓸 때 큰 글씨와 작은 글씨를 섞어서 써보세요. 작은 글씨로만 빼곡하게 기록하면 주요 일정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강조하고 싶은 단어나 일정을 큰 글씨로 강조해주세요. 한눈에 파악하기도 편리할 것입니다.

2. 펜 색상은 5~6가지 이내로 사용하기

너무 굵거나 색이 진한 펜을 사용하면 지저분해 보이거나 눈이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리에 쓰는 펜은 검은색이나 회색 등 무채색을 기본으로 그때그때 어울리는 5~6가지 이내의 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밀 때는 사인펜이나 잉크 펜보다는 연한 색상의 색연필을 사용하길 권합니다.

3.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일정이 바뀌거나 잘못 쓴 경우에는 다음 페이지에 새로 기록을 시작하거나, 메모지나 영수증을 덧붙여 가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새 페이지에 다시 쓰는 경우, 앞 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복사해서 자른 후 붙이기도 합니다.

4. 간단한 그림이나 스티커와 함께 기록하기

기록할 때는 글씨만 빼곡하게 적는 것보다 중간중간에 내용과 어울리는 간단한 그림을 그려주면 좋습니다. 또한 색을 사용할 때는 연한 색상을 선택해야 가독성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그림 그리기가 부담스럽다면 간단한 스티커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영수증이나 메모지 활용하기

영수증이나 메모지 등에서 특별한 기록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리를 며칠을 미뤘다가 쓸 때는 휴대 전화로 찍어둔 사진이나 친구와의 대화 내용, 카드 결제 내역 문자 등을 확인해서 내용을 채워봅니다. 그렇게 해도 쓸 내용이 없을 때는 스티커나 마스킹테이프, 영수증, 메모지 등을 그대로 붙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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