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마음 안정되는 힐링 취미 Best 4
한껏 긴장한 채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어느 날,
마음이 조금 불안하고 공허하다면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평소 해보고 싶었던 취미로
마음을 다독여보세요.
의외의 뿌듯함과 성취감으로
매일 매일이 즐거워질지도 몰라요.
1. 하루 한 작품, 미술 감상
자극적인 영상에 익숙해진 눈과 마음을 그림으로 돌려보세요. 고요하고 정적인 그림 작품이 주는 울림에 위로를 받게 될지 모릅니다.
2. 지치고 힘든 날, 칼림바 연주
핸드폰만 보기엔 시간이 아깝고, 독서를 하자니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피곤한 하루. 이런 순간에 꼭 맞는 악기라면 바로 칼림바입니다. 악보를 볼 줄 몰라도, 악기 연주를 해본 적 없어도 곧바로 아름다운 한 곡을 연주할 수 있거든요.
단순하지만 영롱한 음색이 지치고 힘든 날 큰 위로가 되어줍니다. 이대로 잠들기 아쉬울 때 칼림바를 꺼내어 연주해보세요. 공원이나 캠핑장, 계곡이나 바닷가 같은 야외에서도 잘 어울리는 맑은 선율에 마음을 빼앗기게 될 거예요.
3. 감성 자극하는 수채화 컬러링
풍경이 점점 다양한 색깔로 물드는 계절. 이 감성을 담아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맘처럼 그리지 못해 어렵게만 느껴졌다면? 이미 그려져 있는 밑그림에 색만 채워도 멋진 수채화 한 폭이 완성되는 수채화 컬러링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사부작사부작 수채화를 그리며 학교나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저 멀리 보내보자고요! 30분이면 작품 하나가 완성되니, 최소한의 체력으로 그림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세요.
4. 초록빛 식물 자수 놓아보기
자수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간편하고 배우기 쉬운 취미랍니다. 복잡한 도안이나 기술, 수백 가지 색깔의 실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라면 딱 5가지 스티치 기법만으로도 예쁜 자수를 놓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