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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NO 코리안' 소원 이룬 日 대마도 근황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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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은 받지 않겠다는 대마도의 ‘혐한’ 사례입니다.

출처SBS 비디오머그

대마도에서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입장이 거부당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출처JTBC 뉴스
멘붕이야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 일입니까? 한국인 관광객은 대마도 경제의 대들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취급을 한다니요.

'싸고 가까운 외국'인 대마도는 오랫동안 한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였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하도 많이 가서 대마도 부동산을 사들이는 한국인들이 늘었을 정도였죠.

출처연합뉴스TV

하지만 환영 문구 대신 붙은 것은 한국인 출입금지 팻말이었습니다.

출처채널A 뉴스

대마도는 경제 구조상 한국인을 괄시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관광으로 먹고사는 섬이고, 2곳의 항구로 입도하는 외국인의 99% 이상이 한국인입니다. 일본보다 한국에서 대마도에 가기가 더 쉬웠음을 고려하면 사실상 한국인이 먹여 살린 겁니다.

출처CJ헬로 부산방송
하하 젠장

하지만 이런 꼴을 당하고도 대마도를 찾는 한국인은 줄지 않았습니다. (이런 호구...)

그러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지난 7월 시작되면서 한국에서 '노노재팬' 운동이 확산했습니다. 일본 불매 운동의 서막이었죠.

출처JTBC 뉴스
분노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거스르는 일본의 터무니 없는 '갑질'에 한국인의 분노는 폭발했습니다. 

일본 여행을 가는 한국인은 8~9월 연속으로 크게 하락했죠. 또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발표한 10월 자료에 따르면 일본 여행 상품 판매 수는 전년 대비 최대 91.9%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출처SBS CNBC 블루베리TV

아베 정부의 예상과 달리 수출 규제에 의한 피해는 일본이 더 컸습니다. 그중에서도 주요 불매 대상이었던 것은 '일본여행'이었죠. 특히 한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았던 지방 중소도시들은 '폭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출처JTBC 뉴스

불매 운동 직후, 대마도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섬으로 가는 배는 텅텅 비었죠. '한국인 출입금지'를 하던 혐한 사건이 주목받으면서 감소폭은 더욱 커졌습니다.

출처KBS 뉴스

손님이 줄자 선박 이용료도 급락했습니다. 그러나 때는 늦었죠. 왕복 2만원 수준의 요금에도 대마도를 찾는 여행객은 늘지 않았습니다.

출처MBN 뉴스

일본 불매운동이 벌어진 뒤 1개월 후인 8월에는 대마도 이즈하라 항을 찾은 한국인이 91.1% 감소했습니다. 아닌 밤중에 날벼락. 현지 경제는 급속도로 침몰했습니다.

출처연합뉴스TV

대마도의 인구는 3만500명인데 지난해 약 41만명의 한국인이 방문했습니다. 현지 경제는 한국인으로 버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한순간에 한국인 관광객의 90%가 싹 사라져버린 것이죠.

출처MBC 뉴스

한국인 '퇴출'을 꿈꾸던 대마도의 '소망'은 그렇게 순식간에 실현되었습니다.

출처채널A 뉴스

막상 한국인이 오지 않자 현지는 난리가 났습니다. 신축 호텔은 운영되지 않고, 일부 면세점은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대마도 경제의 동력인 한국인이 사라졌으니 당연한 결과였죠.

출처MBC 뉴스

11월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6일 일본 기자가 직접 방문한 대마도의 한 호텔 가동률은 ‘제로’였습니다. 호텔 직원은 “하루에 1명도 투숙하지 않는 날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수기에 최대 2500명이 숙박하던 호텔에는 일본인 1쌍 만이 머물고 있었습니다.

수입의 대부분을 한국인 관광객에게 의존했던 대마도는 천재지변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출처엠빅뉴스

피해는 커져갔고, 대마도는 도산 위기에 몰릴 정도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졌습니다. '노 코리안'이라며 혐한을 일삼던 섬은 이제 생계를 걱정하게 됐죠.

출처MBC 뉴스
뻘뻘 당황

아니 대체 무슨 생각으로 한국인을 거부했던 거야...

일본 정부는 한국인 대신 중국인이나 동남아 관광객으로 대체하면 된다고 하죠? 하지만 대마도는 일본인도 잘 가지 않는 곳입니다. 하물며 다른 관광지가 많은데 굳이 대마도를 가는 외국인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에 가서 제발 다시 와달라고 부탁하고 싶다"는 일본 공무원.

출처엠빅뉴스
눈물샘 폭발

한국인 관광객 귀한 줄 몰랐던 대마도. 그렇다면 늦게라도 생각이 좀 바뀌었을까요? 딱히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마도의 한 숙박업체 대표는 한국인 관광객이 80% 줄었고 기존 예약 취소가 계속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야말로 망하기 직전인 거죠.

무지놀랐다

뭐라고요? 이 지경이 됐는데 "아베 총리의 정책을 지지한다"고요?

다른 대마도 상인의 답변도 마찬가지네요. 자신들의 목을 죄는 원인이 한국이 아니라 자국 정부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답이 없다...

출처웹툰 열혈초등학교

한국인 급감으로 인한 대마도의 7~8월 경제 손실 추산액은 10억엔(약 106억원)에 이를 만큼 피해가 엄청났습니다. 이제 거리는 텅 비어버렸죠.

한국인을 배척하고 싫어했던 대마도는 그들이 바라던 대로 '노 코리안'의 세상을 맞이했습니다. 이제는 나가라고 할 한국인도 없죠.

출처SBS 비디오머그

일부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의 쓰레기 투척, 고성방가 등의 비매너 때문에 출입금지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의 잘못을 들어 전체를 깎아내리고 배척한 것은 옳지 않은 일이죠.

출처JTBC 뉴스

대마도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나 관광객이 늘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관광으로 수익을 얻는 쪽이 피할 수 없는 사안 중 하나입니다.

출처JTBC 뉴스

대마도는 '환대' 대신 '노 코리안'을 외치며 명백한 혐한으로 불쾌감을 줬습니다.

출처채널A 뉴스

앞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다시 대마도를 찾는 날이 올까요? 전망은 매우 어둡습니다. 그들이 저지른 '혐한'의 그림자가 너무 짙게 드리워져 있거든요. 양국 관계가 개선되더라도 반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듯합니다.

출처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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