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이 깃든 30평대 화이트 하우스

조회수 2021. 5. 1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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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넘치는 세 가족 롯데하이마트 양자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 더 자세히 보기 (사진 클릭▲)
내추럴&심플
인테리어

저, 남편, 사랑둥이 4살 남자아이가 있는 세 가족입니다. 신혼 때부터 우드 앤 화이트 톤 인테리어를 꿈꿔왔지만 이것저것 포기하다 보니 원하는 분위기는 안 나오더라고요. 집은 우리 가족이 편하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사를 하며 지내기 편한 선에서 최대한 원하는 분위기로 인테리어했어요. 하나하나 챙기고 골라서 만든 저희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30평형 아파트로, 거실, 주방,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집이랍니다. 인테리어 전에는 수리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체리색 몰딩의 집이었답니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조금씩 수리도 진행했어요.

가벽으로 새로 탈바꿈한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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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되는 구축 아파트였기 때문에 가벽이 없던 구조였어요. 하지만 방음과 위생적인 측면에서 가벽을 세웠어요. 거실을 최대한 넓게 쓰고 싶어서 벤치나 추가 신발장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거울과 조명을 달고 싶어서 가벽 창문은 반 정도 보이는 것으로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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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은 원래 통유리로 할까 했지만, 아무래도 신발이 보이면 지저분해 보일 거 같아 아래쪽은 가리게 했어요! 밖에서 봐도 깔끔하고 위생적이라 만족스러워요.

따뜻함과 홈카페가 공존하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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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맞췄지만 따뜻한 분위기도 공존하길 바라서 마루와 가구는 오크색으로 맞췄어요. 확장된 집이라 확장 부분은 카페처럼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했어요. 그래서 조명부터 테이블 의자까지 엄청 신경 썼답니다. 구체적인 거실 수납장의 구조와 높이도 신경 쓰며 골랐어요. 저기 기다란 부분엔 청소기가 들어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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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켜면 이렇게 된답니다. 거실의 조명을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남편은 면조명을 하고 싶었고 저는 면조명은 싫었거든요. 인테리어 실장님과 대화 후 매립 등과 간접조명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 하셔서 그렇게 진행했는데, 엄청 맘에 들어요. 소파는 따로 사지 않고, 예전 소파를 들고 왔는데 새집과 잘 어울려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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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홈 카페랍니다. 펜던트 조명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역시 플라워팟 조명은 엄청 예쁘답니다. 거실 수납장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두려 했지만 아무래도 주방에서 커피를 만들기 위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불편할 것 같아 사진을 놓아두었답니다.

추억이 반겨주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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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싱크대나 수납공간이 녹록지 않은 편이였는데요. 벽면 전체에 장을 짜는 건 답답해 보일 것 같아 남편과 상의 후 아일랜드 장으로 했어요. 또 여행 다니며 모아왔던 마그넷을 붙이는 자석판을 꼭 달고 싶어서 냉장고장 옆에 달았답니다. 식탁은 새로 구입한 플랫 포인트 식탁이에요. 처음에는 세라믹 소리가 적응이 안 됐지만 너무 예쁘고 쓰기 편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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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한편에는 소소하게 꾸민 공간이 있어요. 토스트기, 커피 머신, 소품함 등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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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최애 가전제품, 식기세척기예요. 식기세척이 끝나고 반짝반짝한 그릇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에요.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후회 없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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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잘 쓰고 있는 엘지 듀얼 정수기예요. 원래 기본 정수기를 쓰다 싱크대에 정수기를 놓으면 너무 복잡할 것 같아 장만했어요. 이것도 너무 만족스러웠던 선택이었답니다. 보일러 배관 때문에 거의 죽는 공간인 싱크대 밑을, 정수기를 설치하면서 선반을 해제하고 정수기 본채,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제 등을 넣어놨어요.

수납가득한 안방

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 더 자세히 보기 (사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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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안방이에요. 안방은 붙박이장과 서랍장 말곤 다 기존 가구들로 꾸몄어요. 비록 색이 통일되지 않아 알록달록해 보일 수 있어도. 나름 잘 어우러지는 거 같아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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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옷장을 처분하고 수납공간을 위해 추가로 구입한 커다란 서랍장이에요. 붙박이장 앞에 딱 조명이 들어가는 부분이 맘에 들어요.

한 몫 그 이상을 하는 조명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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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장실이에요. 화장실은 두 개가 있는데. 요 사진은 안방 욕실이에요. 안방 욕실에서는 목욕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 샤워기는 뺏고, 슬라이딩 거울 수납장과 간접 등으로 진행했어요. 안방 욕실은 크게 욕심내지 않아서, 하고 싶었던 물결 타일만 하고 기본 거울로만 진행하려 했지만 인테리어 사무실에서 간접조명 거울로 추천해 진행해 주셨어요. 하고 나니 더욱 분위기 있는 욕실이 되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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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거실 욕실이에요. 거실 욕실은 바닥과 벽의 타일을 업그레이드해 진행했어요. 덕분에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겨요. 저는 반신욕을 좋아하는 편이라 욕조가 필수였어요. 인테리어 업체의 욕실은 조금 좁아 보여 인터넷에서 별도로 검색하고 변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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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우리 가족 모두가 편안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현실적인 측면에서 타협을 보면서도, 지내기 편한 선에서 최대한 원하는 분위기로 꾸몄어요. 덕분에 요 홈 카페 같은 공간에서 커피도 마시고, 노트북도 자주 하는 힐링공간도 생기고 편하지만 예쁜 저희 집이 만들어졌답니다. 모두들 좋은 꾸미기 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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