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신혼집, 기울인 애정만큼 더 사랑스러워지다

조회수 2021. 5. 3.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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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 차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셀라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 더 자세히 보기 (사진 클릭▲)
내추럴&복층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2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동갑내기 부부라서 집에서도 데이트하듯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답니다. 신랑과 함께 꾸며서 더 즐거운, 저희의 달달한 보금자리를 소개해드릴게요.

신축 아파트라 방이나 드레스룸, 화장실 같은 공간은 있는 그대로 사용 중이에요. 집은 그대로지만 가구의 배치와 소소한 꾸미기로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지는 게 꽤 즐거웠답니다.

트렌디함과 따뜻한 온실이 공존하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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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거실이에요. 2인과 1인이 분리돼서 나누고 1인을 스툴과 붙여서 사용하고 있어요. 창가에 소파가 놓여 있어서 따뜻한 해가 들어올 때 저곳에 앉아 있으면 참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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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를 분리하면서 사이에 생긴 공간에는 저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고 싶어 여러 식물들을 이곳에 모아뒀어요. 창가에 있어서 더 잘 자라는 거 같아요. 밤에는 캔들을 켜두면 더 이쁜 공간이 된답니다. 보면서 소소한 힐링을 많이 하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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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맞은편엔, 거실장 대신 자유분방하게 놓고 싶은 물건들을 두었어요. 티비에 다리가 있는 바람에 더욱이 거실장의 필요성을 못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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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모퉁이에 두니 밥을 먹을 때나 주방에 있을 때에도 화면을 볼 수 있어 좋아요. 또 셰리프 티비라 위에 장식도 올리며 거실을 꾸며봤어요.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배치하며 꾸미니 취향 가득한 거실이 되었어요.

계속 자고 싶은 깔끔한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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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방이에요. 잠을 자는 곳이라서 최대한 살림을 두지 않고 심플하게 흰색으로 맞춰 깔끔하게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잠을 자는 곳이기 때문에 창문 쪽은 블라인드를 설치해 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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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헤드가 있으면 낮은 침대로 사용하고 싶을 때 보관이 번거로울 거 같아서 없는 상태로 쓰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허전한 느낌이 들어 하얀 천으로 헤드를 만들어줬답니다. 한껏 더 신혼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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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안으로는 화장실&드레스 룸이 있어요. 커튼으로 공간을 분리해서 샤워 후에도 불편하지 않아요.

아기자기한 감각적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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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방입니다. 벽에는 취미로 만든 마크라메를 걸어놨어요. 주방 수납 칸에는 예쁜 찻잔을 넣어두어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식탁 뒤편에 그릇장을 두었는데 편하고 정리가 잘 돼서 잘 사용 중이에요. 그릇장 위에 꽃을 두니 더 화사해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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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맞은편엔 건조기와 비스포크가 있어요. 원래 건조기 위에 커튼을 달아 공간을 가려두었지만, 지금은 나무를 맞춰서 또 다른 그릇장으로 만들어줬어요. 또 밋밋한 베란다 문엔 앞치마를 종종 걸어두어 제자리도 만들어주고 건조도 잘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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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방에서 요 비스포크를 추천드려요. 원하는 컬러로 저에게 맞춘 냉장고이다 보니, 문이 화사한 핑크 화이트라 주방이 한층 더 화사해 보이는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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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서 유리잔만 여기로 빼줘도 공간이 널찍해져 이 공간이 매우 소중하답니다. 제일 위에는 같은 모양의 용기에 차들을 넣어주니 가지런해 보여요.

여행 같은 공간,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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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계단을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나와요. 곳곳에 식물을 두어 한 칸씩 올라가며 식물이 잘 자라는지 체크하며 올라가다 보니 금방 올라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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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돌아서면 복층이 나온답니다. 결혼 전 사용하던 싱글 침대를 소파로 사용하고 있어요. 대신 손님이 오면 침대로 변신한답니다. 편안한 베이즈 톤의 쿠션들 사이로 초록과 노랑도트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소파는 원래 가죽소파였는데 재봉틀이 없던 시절 원단을 구매해 손바느질로 만든 패브릭 소파로 만들었어요. 소파 커버와 쿠션 모두 만든 거라 더 애착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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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옆에는 2층 테라스가 있어요. 원목 의자와 테이블을 두어 밤하늘을 보며 간단한 식사나 차를 마실 때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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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손수 메뉴도 만들며 홈 포차로 꾸며봤어요. 바람을 막아주고 안에 따뜻하게 난로까지 놓으니 정말 따뜻했어요. 가끔 인터넷에서 사진은 봤지만 제가 직접 하게 될 줄 몰랐어요. 포차 덕에 좋은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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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가구와 소품을 두고 흐뭇하게 바라보며, 집안을 하나씩 채워 갈 때마다 완성하는 것 못지않은 행복함이 있었어요. 아무것도 아닌 빈 공간이 우리가 쉴 수 있고, 즐거워할 수 있는 장소로 변화한다는 것. 결혼하고 나서 알게 된 저의 가장 사랑하는 취미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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