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고 컬러풀한 주방만들기

조회수 2021. 1. 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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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넓은 오픈형 주방에서 요리하는 꿈을 꿔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컬러풀하고 개성있게 완성시킨 주방 인테리어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보러 가시죠!
요리에 눈을 뜨니 주방 인테리어에
제일 욕심이 생겼다 ㅋㅋ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우드톤으로 바닥재와 마감재를
골랐다.

개성있고 컬러풀한 주방만들기

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를 하이마트 APP에서 보기 (사진 클릭▲)

사회생활 10년차, 30대 후반의 싱글남이다. 부모님의 도움을 조금 받긴 했지만, 드디어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혼자 살기엔 좀 넓은 평수 이지만, 앞으로 펼쳐진 나의 싱글라이프를 즐길 생각을 하니 꿈만같다…ㅜㅜ

 

 전에는 전세집이라 엄두도 못냈던 인테리어를 직접 해보기로 했다. 굵직한 시공은 업체에 의뢰했고 곳곳에 디자인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들을 하나씩 사 모았다.


 친구들은 다 결혼하고 육아전쟁통이라 만나기가 쉽지 않아서, 취미로 요리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요리에 눈을 뜨니 주방 인테리어에 제일 욕심이 생겼다 ㅋㅋ 주방은 거의 개미지옥이다….냉장고부터 다양한 식기들까지 욕심부리니 끝이 없다. 그래도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찍어 SNS에 올리면 좋아요가 몇백개씩 달린다. 결혼하라고 닦달하시던 부모님도 깔끔하게 잘 사는 모습 보니 조금은 포기하신듯 하다.^^


 이 집은 구조가 좀 특이해서 주방 겸 거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우드톤으로 바닥재와 마감재를 골랐다.


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를 하이마트 APP에서 보기 (사진 클릭▲)

냉장고

냉장고는 독립하게 되면 꼭 사고 싶었던 원색계열로 골랐다. 안 어울리면 어쩌나 하고 고민했는데 의외로 컬러가 톡톡 튀어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혼자 사니 이정도 용량으로도 충분하다.

테이블

 그 옆으로 넓찍한 조리대 위엔 전자레인지와 공기정화식물을 두었다. 전기레인지가 빌트인되어 있긴한데, 아무래도 퇴근 후엔 즉석식품이나 간단한 배달음식을 주로 데워먹어 혼자남에겐 필수품이다.


 전자레인지랑 냉장고 사이엔 전자파를 잡아먹는 공기정화식물을 놔뒀더니 확실히 분위기가 환해졌다. 스투키는 관리도 쉬워 쉽게 죽을 것 같진 않다. 나를 제외한 유일한 생명체 ㅎㅎ 잘 지내보자~


 주방 겸 거실의 공간을 다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테이블은 좀 큰 사이즈로 샀다. 덕분에 여기서 TV보며 야식도 먹고, 노트북으로 영화도 보고, 친구들이 와서 맥주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가끔 유부남 친구들이 도피처로 삼아서 문제지만…


 의자는 노란색, 초록색을 번갈아 두어 까페처럼 꾸며보았다. 역시 내 안목이란…. 등받이 팔걸이가 곡선이라 오래 앉아 있어도 편하다.

기타 아이템

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를 하이마트 APP에서 보기 (사진 클릭▲)

오래 서있게 되는 조리대쪽엔 내 발바닥을 보호해 줄 주방매트를 깔아두었다. 카펫을 할까 했는데, 음식물이 튀면 바로 닦아내기도 좋고 메모리폼이라 푹신푹신 엄청 편하다. 1+1 라서 행사하길래 한 세트 더 사서 다리 아프다는 엄마한테도 택배 보내드렸다. 효도가 이렇게 쉽다^^


 넓은 테이블엔 자주 사용하는 전기주전자를 놓았다. 토스터기랑 머그컵걸이도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이 위에 물건이 너무 많으면 지저분해질까봐 제니퍼룸에서 세트로 사는게 나을것 같다. 컬러도 다양해서 취향대로 고르면 베스트!!


 주방 한켠에 조금 남는 공간이 있어 허전한 벽에 액자를 걸어두었다. 요새 인기있는 식물 액자 하나 장만! 깔끔한 벽을 유지하고 싶을때 꼭꼬핀을 사용하면 못 박은 흔적 없이 벽에 무엇이든 걸 수 있다는 꿀팁! 전세살이할때 얻은 생활의 지혜다 ㅎㅎ


 나의 첫 독립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가 사준 실리트 냄비세트! 혼자 사는데 음식이라도 좋은거 해먹으라고 받은 내생에 첫 명품 주방기구이다.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내 스타일이라 내가 생각한 주방컨셉에 최적의 아이템이다. 죽을때까지 쓸게 친구야~


혼자 살지만 다른 사람과 똑같은 인테리로 살고 싶지 않았다. 주방만은 남들과는 다르게 개성있고 컬러풀하게 꾸며보자는 마음으로 내 손으로 직접 꾸미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하나하나 고를땐 어울릴지 안어울릴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인테리어도 하면 할 수록 느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유일한 내 공간에서 만큼은 나만의 스타일로 꾸며볼 수 있으니 다른분들도 망설이지말고 도전! 했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오겠음! 다음에 만나요~!!

※ 위 내용은 롯데하이마트가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위해 가상으로 제작한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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