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1boon

안녕하세요. 결혼 4년 차, 27개월 아이와 함께 사는 주부입니다.  현재 블로거 ‘살림허선생’으로 활동 중입니다. 

저희 집은 27개월 아이와 남편 살고 있어요.  서재방, 아이방, 안방 총 3개방이 있고, 총 33평이에요.

현관은 집에겐 첫인상이라고 생각해요.

현관에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나무가 있어요~

오른쪽 벽면엔 가족캐릭터 그림이 있어요.

행복한 우리 가족입니다~!

저희 집의 모든 가구나 가전들은 메탈색으로 통일하여 질리지 않은 세련됨을 강조하였어요.

요즘 건망증이 심해져서 신랑의 특단의 조치를 취해줬어요. 제가 가장 많이 생활하는 공간인 주방에 칠판을 설치했습니다.

칠판을 설치한 데에는 또 다른 한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친구들 집에 가보면 보통 냉장고에 이것저것 많이 붙여 놓은 인테리어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렇지만 저희 집도 마찬가지였어요. 아이가 있는 집에는 아이에 관련된 가정통신문, 식단표 등 냉장고에 특히나 이것 저거 많이 붙여 놓게 되는데요.

인테리어를 좀 방해하는 것 같아 보여 설치한 이유도 있습니다.

사진의 각도가 다르긴 하지만 칠판을 이용해서 주방 꾸미기를 한 전과 후 사진이에요. 분위기가 정말 확 달라졌죠? 칠판에 이것저것 붙일 수도 있고 마그넷을 모을 공간도 생기고 주방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엄지척입니다~!

손님들이 많이 올때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 놓았어요.

반대편엔 가스레인지가 있고, 자주 사용하는 양념은 소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부부의 침실이에요.

평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 안방 베란다에 작은 카페 공간을 꾸며 놓았습니다.

안방 바로 맞은편에 있는 화장대입니다. 깔끔한 화이트로 꾸며보았어요. 작지만 수납력이 좋아 만족하고 있어요~

끼적이는 활동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자석칠판을 이용해 인테리어를 했어요.

드레스룸을 소개할게요. 깔끔하게 정리된 드레스룸인데

청소할 때가 된 거 같아요.

비가 오는 날과 습한 날에는 청소기로 열심히 해주고, 제습기 켜놓고 드레스룸 문을 닫으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은 드레스룸이 완성됩니다~!

집안에서 신랑만의 유일한 공간인 서재예요.

벽을 보는 느낌이 아닌 책상을 ㄱ 자로 배치해서 책상에 앉아도 답답하지 않게 배치하였어요.

반신욕을 좋아하는 저와 신랑이 꾸며 놓은 공용욕실입니다.

꽉 막혀 보일 수 있는 세탁실에 선반을 활용하여 정리해 놓았습니다.

집을 이용하여 밖에 나가지 않아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생활공간인 우리집입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