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홈스

1인 가구가 늘어가는 추세로 대가족 찾기가 어려운 요즘, 대가족 모두 둘러앉아 따뜻한 대화와 맛있는 식사를 나누는 상상만으로도 포근함이 전해지는데요. 

많은 구성원이 함께 사는 공간인 만큼 세심한 배려로 가족들의 취향이나 스타일을 고려해 집을 꾸미는 것이 좋겠죠.

 하이마트가 제안하는 대가족을 위한 인테리어, 함께 보실까요?

모던한 집에서도 전통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이 집은 거실과 주방 사이에 단차를 두어 생긴 공간을 평상처럼 활용했는데요. 

평상 하나만으로도 전통적인 느낌을 물씬 들게 하네요.

거실 반대 벽은 에코스톤과 목재로 아트월을 꾸며 현대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분위기가 느껴져요. 

합리적인 이 두 스타일이 만나 이루어 내는 스타일은 세련된 전통미를 보여주고 있어요.

전통의 감성과 현대의 편리함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요. 

고즈넉하면서도 동양적인 멋을 살린 평상을 두어 전체적이 공간의 구조와 잘 어우러지도록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어요.

. 좌식형 다이닝 룸이 자리하여 생활의 편리함과 전통적 감성을 더해주네요. 

가족 구성원이 많은 만큼 주방 살림도 많겠죠. 

ㄷ자형 주방은 많은 수납이 가능해요. 벽 쪽은 빌트인 수납장을 두어 수납공간에 초점을 맞췄답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공간이자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거실이에요. 

3대가 함께 산다는 점을 고려해 한곳에서 편안하게 어울리면서도 동시에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몄어요. 

소파 뒤에 가벽을 설치해 아이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줬어요. 함께하면서도 개인의 라이프를 배려함이 느껴지죠.

베란다를 확장해 더 넓어진 거실에는 안마의자와 스타일러를 두었어요. 

어르신들에게도 효자 템이지만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전이에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사용하는 거실 속 키즈 텐트를 두고 아이만의 놀이공간을 마련해줬어요. 

아이에게는 아늑한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놀이터가 되어주면서 어른들에게는 장난감으로 어지럽혀지지 않아 여러모로 좋은 인테리어 방법이에요.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거실용 온수 카펫을 바닥에 깔아 24시간 내내 난방을 돌리지 않고서도 따습게 생활할 수 있어요. 

일반 러그보다 관리도 쉽고 난방비도 훨씬 절감되어 일석이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