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스토리

헐크는 프랑켄슈타인과 지킬과 하이드 캐릭터에, 당시 원자력이 돌연변이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미국인들의 공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헐크의 자아인 브루스 배너는 한때 밥 배너로 이름이 잘못 나왔는데 독자들이 오류를 지적하자, 본명을 로버트 브루스 배너로 정정했다.

브루스 배너는 많은 정신적 문제를 겪으면서 자아가 분열되어 수많은 버전의 헐크를 만들어냈다.

릭 존스는 특별한 인생을 살았다. 브루스 배너가 헐크가 된 것도 릭 때문이고, 한때 버키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헐크의 사이드킥, 캡틴 아메리카의 사이드킥, 초대 캡틴 마블의 사이드킥, 캡틴 마블의 아들의 파트너...

스스로도 헐크가 되었고, 한동안 A-밤이라는 괴물이 되어 활동하기도 했다.

헐크의 사촌인 쉬헐크는 단순히 힘만 센 여성형 헐크가 아닌 지능까지 갖춘 인물이다.

자신의 이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헐크처럼 분노할수록 힘이 더욱 강해진다.

판타스틱 포와 어벤저스에서 힘을 담당하며, 슈퍼히어로들에게 법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토르를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레드 헐크의 정체는 평생 헐크를 쫓던 로스 장군이다.

로스는 천재 빌런들이 개발한 슈퍼 솔저 실험에 참여하여 레드 헐크가 될 수 있었다.

헐크를 공격하며 빌런인지 히어로인지 모를 행동을 했으나, 캡틴 아메리카에게 인정받아 어벤저스에도 합류했다.

베티는 브루스 배너와 서로 사랑했으나 아버지 로스 장군의 반대로 결국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야 했다.

베티는 오랫동안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아버지처럼 레드 쉬헐크가 되어 있었다.

미래 세계에서 헐크의 유전자로 탄생한 라이라는 사람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현재 시간으로 시간여행을 왔다.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히어로를 찾아 그의 자손을 낳는 임무였으나, 찾던 히어로가 악인 노먼 오스본임을 알고 임무를 거부했다.

쉬헐크의 도움을 받은 라이라는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지 않고 이 시대에 남았다.

헐크가 지구에서 추방되었을 때 사카아르 행성에 도착해서 사랑에 빠졌다.

헐크는 몰랐지만 아들인 스카아르가 태어나 지구로 왔다.

스카아르는 헐크와 싸우기도 했지만, 히어로의 자질을 보여주었고 평소엔 어린 아이 모습으로 있다.

정신과의사인 닥 샘슨은 브루스를 치료할 목적으로 특수한 장비를 만들고 브루스에게 사용했다.

그 뒤 호기심에 직접 사용해본 샘슨은 장비에 남아있던 감마 방사능과 에너지로 인해 삼손 같은 힘을 얻게 되었다.

리아 행성에서 지구를 침략하러 온 코르그는 토르에게 당해 포기하고 돌아가다가 사카아르 제국으로 표류해 노예가 되었다.

그곳에서 만난 헐크와 동료가 되어 함께 지구로 돌아온 후, 지구에 남아서 헐크들과 함께 한다.

천재소년 아마데우스는 나노장치를 이용하여 브루스 배너에게서 헐크의 힘을 흡수하여 새로운 헐크가 되었다.

그러나 헐크의 분노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나노장치로 헐크 힘을 줄이고 브론이라는 날씬한 몸집의 초인이 되었다.

육군이 어벤저스와 협력하기로 하고 U.S.어벤저스 팀을 만들었을 때 매버릭 장군은 직접 멤버로 들어갔다.

그리고 제한된 시간 동안 헐크가 되는 헐크 플러그인 장치를 이용해 새로운 레드 헐크가 되었다.

테러조직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인간 카밀라는 손가락에서 강력한 독소를 내뿜는다.

카밀라는 스콜피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브루스 배너의 유전자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