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스토리

누군가 마블의 히어로들을 죽이고 다니기 시작한다. 그것도 재미있는 이들만 골라서 말이다.

살인자는 놀라운 솜씨로 앤트맨, 로켓 등을 살해한다.

데드풀이 범인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이 이야기는 <Deadpool Too Soon?>의 내용이다.

사건은 데드풀과 쉬클라 부부가 몇몇 마블 히어로들을 저택으로 초대하면서 시작된다.

데드풀의 목적은 재미있는 히어로인 이들의 사진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판매하려는 것!

데드풀에게 초대(협박)를 받고 모인 이들은 다음과 같다.

스쿼럴걸: 다람쥐의 능력을 가진 명랑한 소녀. 다람쥐인 티피 토가 늘 함께 한다.

하워드 더 덕: 다른 행성에서 온 염세적인 오리 외계인. 현재 탐정으로 활동 중.

포부쉬맨: 스테인리스 냄비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멍청하고 운이 좋은 사람.

로켓&그루트: 우주에서 와서 화가 많이 난 로켓, 그런데 그루트만이 누군가가 더 있음을 알아챘다.

스파이더햄: 돼지가 되어버린 거미. 귀엽지만 스파이더맨의 부류라 얕볼 수 없다.

앤트맨: 범인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지만 데드풀과 모험을 한 뒤에 살해된다.

퍼니셔: 데드풀이 퍼니셔를 협박할 수 있었던 사연도, 재미있는 히어로라고 생각한 것도 재미있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혼종까지 등장하면서 상황은 더욱 더 혼란스러워진다.

이들이 하나둘씩 살해되고... 혹시 범인은 이 안에 있을까? 모든 것이 데드풀의 기획일까? 아니면 쉬클라?

→→→→→→→→→→→→→ !!!스포일러 주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가세로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이들!

이 모든 살인은 쉬클라를 짝사랑하는 악마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지고, 데드풀과 친구들은 범인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마블판 코믹추리극 <Deadpool Too Soon?>은 아직 국내 정발은 안 되었음을 알려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