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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최강 아이템이라는 코스믹 큐브란?

조회수 2021. 11. 23. 00: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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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가 노리는 네모난 물건의 정체

*인명이나 용어 등의 표기는 번역 등의 이유로 인해 각 매체마다 다르며, 이곳 또한 다를 수 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려요.
*영화가 아닌 코믹스(만화)를 기반으로 다루고 있으므로, 영화와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출처: 마블코믹스

코스믹 큐브는 사용자의 뜻대로 물질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다른 차원의 에너지가 들어오면서 네모난 형태로 응축된 것으로, 무한에 가까운 힘을 가졌다고 하죠.

출처: 마블코믹스

코스믹 큐브의 효력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용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죠. 부상을 회복시켜 주는 건 일도 아닙니다.

출처: 마블코믹스

다른 하나는 생각만으로 모든 현실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타노스 같은 악의 존재들이 많이 노리고 있죠.

출처: 마블코믹스

코스믹 큐브는 '비욘더즈'라는 다른 차원의 외계 종족들이 만들어낸 아이템인데, 비욘더즈는 우주의 신적인 존재들도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종족입니다.

출처: 마블코믹스

지구에서도 미국 군대를 비롯해 테러 집단인 에임(A.I.M.)이나 레드 스컬 등이, 외계에서는 스크럴과 크리 제국이 코스믹 큐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그 힘은 원본보다는 약합니다.

출처: 마블코믹스

한때 코스믹 큐브는 ‘코스믹 링’이라는 반지에 그 힘이 담겨져 처음엔 프리덤 링이, 그 다음엔 크루세이더라는 히어로가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마블코믹스

코스믹 큐브는 점차 자아를 갖게 되어 하나의 생명체로 진화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누구의 명령도 잘 듣지 않게 되어 무시무시한 위협적 존재가 되어버리죠.

출처: 마블코믹스

에임이 만든 '큐빅'이나 스크럴이 만들어낸 '셰이퍼 오브 월즈'가 대표적이죠.

출처: 마블코믹스

최근 쉴드는 여러 버전의 코스믹 큐브의 파편들을 모아 하나로 합쳤습니다.
이 큐브는 '코빅'이라는 소녀의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출처: 마블코믹스

아직 어린 코빅은 레드 스컬의 조종을 받아 하이드라의 요원이 된 캡틴 아메리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출처: 마블스튜디오

영화에서는 코스믹 큐브가 인피니티 스톤의 하나인 '태서렉트'로 등장합니다.
<퍼스트 어벤져>부터 <토르: 라그나로크>까지 꾸준히 등장했죠. 물론 앞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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